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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15. 21:23 그나머지

옛날에는 제주도 여행을 해외여행이라 했었는 데...

와서 보니 해외여행 기분이 나긴 난다.

따뜻한 기후, 이국적인 풍경, 스페인 마요르카섬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시간나는 대로 여행기 올려보겠다.

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4. 15:17 그나머지

예전 '아크노 게임에' 버금가는 두뇌를 편하게 쓰는 재미있는 게임

게임을 하려면 아래 사이트 클릭!!

http://www.thegamehomepage.com/play/3-slic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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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4. 14:31 옛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옛날엔 국민학교라고 했었는 데..) 만화책이나 동화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중에서도 오늘 갑자기 아동문학가 강소천님이 쓰신 '꿈을 찍는 사진관'이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강소천님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있고 ( www.kangsochun.com ) '꿈을 찍는 사진관' 이라는 책을 e-book으로 만들어 읽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꿈을 찍는 사진관 읽기 http://www.kangsochun.com/ebook/abook/dream_1954/EBook.htm


고마운 일이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세상은 이 처럼 좋은 일을 하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  살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내친 김에 오후 시간을 어릴적 읽었던 강소천님 작품 이것 저것을 읽어 보는 시간으로 보내야 겠다. 

그 당시 읽었던 선생님의 작품중에 남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대는 안경을 사서 이사람 저사람 마음을 읽고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차라리 내 마을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단추를 달게 되니 마음이 편하더라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는 데 이즈음 블로그를 만들어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이 어릴적 읽었던 소천님의 동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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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3. 20:51 취미활동

지난 1월 9일 그리고 1월 10일 모처럼만에 연습실에서 색소폰 녹음을 했다.

별다른 준비도 없이 그냥 마구 불어 녹음한 곡 수가 60여곡

목록작성을 하려면 한참동안 타자를 치던지  

아니면 도스명령어를 불러들여 파일을 정리 해야 되겠지만

그냥 스크린 샷으로 이렇게 정리해 버리면 간단 할 듯....ㅎ ㅎ

(목록을 보기 위해 마우스를 사진위에 올려놓고 클릭하면 사진이 확대됨)


이중에서 몇곡 올려 본다.

그사람

지 금

꽃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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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새해들어 두번째 맞는 주일이다.


이번 주말엔 수원에 올라와 있는 관계로 오늘은 성복동 성당 11시 미사에 참례하였다.


사실 나는 신심이 깊은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일주일에 한번 있는 주일미사에는 꼭 참석하려 한다. 별로 바쁠 것이 없는 상황인데도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명상의 시간을 갖지 못하는 나로서는 주일미사 1시간을 나의 명상의 시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미사시간중에 분심이 들면 안된다고 하지만 나는 주일미사에 참례하는 중에  지난 1주일을 반성해 보고 다가올 1주일을 계획해 보는 시간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참으로 여러가지 생각을 해가며 미사를 드리게 된다


오늘 강론시간에는 신부님께서 세례에 관한 말씀을 하셨다. 세례의 의미? 주님의 자식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 그래서 과거와는 다른 새사람이 되는 것이랜다. 그래야 겠다. 그래서 매주 참석하는 미사를 통해 새로운 내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 여기에 내가 매주 한시간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가면서 미사에 참례하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매번 영성체할 때마다 다짐하는 것이지만 주님을 내안에 모셨으므로 새로운 한주에는 정말 경건하고 바른 자세로 삶을 영위해 나가겠다고 다짐하곤 하지만 성당문을 나서기가 무섭게 잊어버리는 아둔함.. .그래서 미사는 가능하면 매일 참석해야 하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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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나이가 들어 직장생활의 일선에서 물러나게 되면 아무래도 가족들간의 대화시간도 늘어나게 된다. 상식적으로는 그렇다. 근데 우리집 현실은 그렇지 않다. 창유 그리고 은영이가 각각 결혼을 하여 분가를  한데다가 내가 전주에 내려가 있게 되어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집 현실만 그런게 아닐 것이다. 대부분의 가정이 부모가 젊어 한 때 열심히 살림을 일굴 때는 가족들간의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것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학교공부하랴 자신들만의 성장과정을 소화하느라 시간이 없다. 근데 부모, 아니 애비가 은퇴시기가 다가와 시간적 여유가 생기게 되면 아이들은 출가하여 각각의 살림을 꾸리게 되고 마눌은 마눌대로 그동안 쌓아올린 자신만의 익숙한 세계로 빠져 들기 때문에 모두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갖는 것이 쉽지 않다.

그중에서도 나의 경우에는 요즈음 전주에 내려가 따로 살기 때문에 가족들이 모두 만나 이야기 한다는 게 쉽지 않다. 다행이 어제는 은영이를 태우고 남양주에 다녀왔고 오늘은 수원에서 아침을 먹으며 효은이와 이야기를 해 보았고 이따 저녁에는 창유를 만날 예정이어서 이번 서울 나들이에는 아이들을 모두 만날 기회가 주어진 셈이다. 그래서 새삼 생각해 본 주제가 가족들간의 대화이다.    

과거 우리 가족은 가족끼리 모여 이야기하는 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았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아이들이 초중등 시절, 즉 어렸을 때에는 비교적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나 고등학교 시절부터는 모두들 바빴던 탓인지 함께했던 시간이 적었던 것 같다. 특히 내가 독일에서 근무하게 된 2004년부터 2007년간에는 아이들이 모두 자란 탓도 있었겠지만 함께 모여 대화를 나눌 시간이 무척 귀했던 것 같다. 그래도 다들 제자리에서 자기의 위치를 잘 지키며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즈음에 와서 내가 생각해보는 문제는 이전에 우리 가족들간의 대화라는 게 그 목적이 무엇이었고 그 효과는 무엇이었겠느냐? 그리고 앞으로 우리 가족들간에는 어떤 내용의 대화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 지는 게 좋겠는가 하는 것이다. 블로그를 통해 글을 올리고 서로 댓글도 달고 하는 방식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우리 부부가 좀 더 부진런히 몸을 움직여 아이들과 대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이자리에서 다짐하건데 좀 더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자세를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과거에는 그렇지 못했거든... ^ ^

* 윗 사진들은 내가 쌩페테르부르크 방문시 에르타미주 박물관에서 찍은  것임.

   그림이 있는 데 어찌 음악이 없을소냐?  내가 연주한 Stardust + San Franci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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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0. 17:20 진실탐구

사실 내가 진실탐구 섹션을 별도로 만든 것은 사깃꾼 정권 MB정권이 들어선 이후 우리 대한민국의 기강이 크게 흐트러져 사기가 난무하고 어린 백성들이 도대체 뭐가 진실인지 모른채 헤매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이를 어여삐 여겨 사실을 밝히는 작업을 해보고자 했었던 것이었는 데  지난 12. 19  대선이 끝난 뒤 나 역시 멘붕상태가 돼서 도통 정신을 차릴 수 없는 데다가 부정선거 내지는 부정개표가 없었다면 우리 대한민국 국민 수준이 겨우 요거였단 말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시바 걍 나 혼자 즐기면 되는 거지 하는 마음상태로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끊어버린 결과 진실탐구 섹션이 현재 극히 부진한 상태에 처하게 된 것 같다. (무슨 문장이 이리 기냐?)

각설하고 오늘 읽어본 글 중에서 내 생각을 그대로 대변해 주는 글 한편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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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울을 속이지 말라'
(서프라이즈 / 변호사의 아내 / 2013-01-09)


부모님에게 배운 가르침이 있다면, '저울을 속이지 말라' 성경에 나오는 구절인데, 기독교정권 대한민국은 그 반대로 가는 것 같다. 꽤 큰 사업규모를 가진 딸에게 저울은 '세금' 이라고 하셨다. 정권의 저울은 '국민' 이 아닐까.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로 비칠 수 있는 많은 증거가 드러나고 있다. 민주주의가  무엇인가? 민주국가란, 선거과정과 결과에 투명성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 일 점, 일 획이라도 부정이 있다면 결과는 무효이고 당선자의 활동은 불법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증거를 보면 공명정대한 선거가 아님을 말해주고 당선을 무효 시키는데 조금도 부족하지 않다. 이런 말 하면 내란죄로 처벌한다고 하는데 증거가 부실하면 누가 감히 헛된 주장을 할 용기가 있겠는가 (조심조심… 뭔 놈의 나라가 의심할 자유도 없고 사형을 받는 내란죄까지 적용시키나)

박근혜와 새누리당은 수개표를 해도 전혀 손해 볼 것 없다. 깨끗하게 가방털기를 하면 되는데 뭐가 두려워 내란죄까지 들먹이며 국민에게 겁을 주는지. 100만표를 앞섰는데 몇 표 잃는다고 해도 당선은 변함이 없고 오히려 박근혜지지도가 올라가서 국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호재가 된다.

박근혜 자신을 위해서도 부정선거 대통령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있는 기회다. 국민을 위해서도, 스트롱맨의 딸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이라고 해서 자존심 상하는데 혹 하나 더 붙인다면 대한민국 국민은 얼굴 내놓고 못 다닌다.

박근혜는 국민대통합을 이루겠다고 했다. 부정선거의혹을 밝히면 국민통합 절로 되고 대통령 취임 전에 80%공약을 이룬 것이고 성공한 대통령이 된다. 반대로, 반민주적, 내란죄라며 거부한다면 부정선거를 시인하는 것이고 당선은 무효다.

수개표로 득표수가 투명하게 드러나기 전 까지는 박근혜 당선은 유보되어야 한다, 이는 문재인이 당선 되었어도 똑 같이 적용된다. 부정한 것을 바로잡지 않으면, 그 어떤 부정으로도 당선만 되면 게임 끝이라는 풍조가 대한민국사회를 무너지게 할 것이다.

국민 모두 박근혜처럼 살아 보자. 초등생도 부정으로 반장이 되면 그만이고, 부정으로 공금을 빼돌려도 내 돈이 되면 그만이고, 부정으로 시험 봐도 백 점만 맞으면 그만이고, 주가 조작해도 내 돈만 챙기면 그만……과정에 불법과 부정이 있어도 결과를 인정해주는 사회가 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추첨과정이 공정하지 못한 데 로또 1등에 당첨되어 당첨금을 물쓰듯 쓰고 있는 상황이 있다면, 박근혜의 인수위활동이 꼭 그런 경우이다. 부정선거시비가 있든지 없든지, 정권인수하고 대통령취임만 하면 그 어떤 부정선거증거가 나와도 당선을 뒤집을 수 없다고 착각하고 있다. 과정과 결과가 명명백백 밝혀지지 않고 부정선거증거가 드러나는 시점에서 당선자의 정권인수는 불법이다.

선거는 스포츠가 아니다. 스포츠는 심판의 확정에 승복해야 하지만 대통령은 부정 없는 득표수가 당선을 결정 한다. 국민의 그 어떤 한 표에도 부정이 있고 잘 못 카운트 되었다면 이를 바로 잡는 것이 민주주의의 생명이다. 수개표 후, 최후의 한 표까지 투명하다고 밝혀 지기 전 까지 인수위활동을 즉각 중지하라.


덧붙여

*한 사람이 4장을 투표한 자,

*2번 투표용지를 1번으로 갖다 놓은자,혹은 전자개표기(?)

*투표용지를 휴지통에 떨어지게한 자, 이를 보고도 방치한 자,

*1번과 2번 경계선에 찍힌 무효표를 박근혜 유효표로 만든 자,

*1번 표로 여겨지는 무효표는 유효표가 되고 비슷한 상황의 2번 표는 무효표로 처리시킨 자,

*2번이 찍힌 멀쩡하고 완벽한 표를 미분류(무효표)로 가게 한 자, 전자개표기(?)

*문재인 표를 박근혜 표 뭉치에 넣고 고무줄로 묶은 자,

*동네이장이 건너는 돈 몇 푼에 국가의 희망을 팔아먹은 파렴치한 어떤 지역의 국민

*차량을 동원해서 불법으로 여당지지자들을 이동시킨 어떤 지역의 국민,

*불법으로 문자를 날려 차량동원 지시를 내린 선거법을 위반한 새누리당의원,

*총선 때, 종이투표함 테이프를 뜯은 자,

*투표함 자물쇠를 열거나, 채우지 않았던 자, 설만 아니겠지만 투표뭉치를 추가하거나 솎아 내었던 자,

*소지품 반입이 금지된 개표책상 밑에 가방을 두고, 개표 하는 도중 몸을 굽혀 손을 가방으로 갖다 댄 자, 설마 아니겠지만 그 가방에서 흰뭉치를 꺼내거나 넣었던 자( 한 누리꾼이 개표당시를 찍었던 사진에 나왔음) 

*그 외, 총선, 18대 대선에서 부정선거에 동조, 부정을 보고 묵인하고 방관한 자들은 양심선언을 하기 바란다, 최소한 인간이라고 믿고 드리는 당부다(이들이 더 이상 아침 해를 볼 수 없게 되기를...My New Year’s Resolution)

개표수, 득표수에 상관없이 고정되어 버린 수치,51.6 : 48.0….30%, 40%, 50%, 60%, 70%, 80%, 90%, 100% 가 개표 되었어도 이 수치는 고정불변 이였다. 개표 30%가 채 끝나기도 전에 당선확정이 되었다. 개표기가 미친 것인가,이를 보는 국민이 미친 것인가, 아니면 대한민국이 미쳐버린 것인가.

전자개표기, 티비, 선관위컴퓨터에 귀신이 붙지 않고서야 어찌 이런 불가사한 일이 일어 날 수 있는가. 귀신이라면 새나라당 귀신인가 민주당 귀신인가. 아니면 또 다른 귀신이 이 수치를 셋팅 해 놓고 개표수와 득표수가 이 수치에 의해 컨트롤되게 만들어 놓은 것인가?

박근혜표 뭉치에서 문재인표가 나왔는데 그 뭉치 고무줄은 누가 채웠나? 고무줄 스스로 묶었단 말인가? 전자개표기 말고 고무줄채우는 기계라도 있다는 말인가.

한 사람이 어떻게 해서 4장을 투표 할 수 있단 말인가? 경상도 국민은 여러 장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받는 국민이란 말인가? 투표용지에 발이 달려 스스로 4장이 접혔단 말인가.

이 따위로 해놓고 수개표 요구가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것이고, 내란죄에 해당 된다면, 이런 짓을 한 사람과 기관은 훈장을 받아야 하겠네. 그래서 훈장질을 한 것인가?

부정선거에 관여한 검은 손, 기관이 있다면 사형을 구형 할 만큼 그 어떤 범죄보다 중형으로 다스리지 않으면 절 때 이 땅에서 저들의 부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이것이 각하 시대에 국민이 학습한 진리이다.

18대 대선은 모든 국가기관, 새누리당, TK특정지역, 언론, 방송사 등이 대대적으로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밀었던 관권선거였다. 대한민국 역사를 통틀어 가장 비열하고 치졸하게 관여한 선거였다.

박근혜가 졌다면, 부정선거의혹이 모두 박근혜를 불리하게 한 것이라면 청와대, 박근혜,새누리당, 언론,국가기관은 침묵 했겠는가. 재개표를 수 천 번 하고도 남았고 수 많은 사람이 잡혀 갔을 것이다.


박근혜는 말하라

당신이 낙선 했다면 그 같은 부정을 묻어 둘 것인가? 1번이 찍힌 멀쩡한 투표용지가 무효로 갔다면 묵인 했겠는가? 당신들이 당하면 안되고 야당과 국민이 당하면 방관 하는 것이 과연 대국민통합을 외치는 양심이란 말인가?

유세 할 때 간을 빼 줄 만큼 공약을 뿜던 입이 왜 자신의 부정선거당선시비에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되었는가? 부정선거의혹을 밝혀주지 못 한다면 정권인수,취임식을 해도 아침이슬은 삼성동 자택에서 부르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스스로 생각해 보라, 진정 대한민국 국민이 인권변호사를 제치고 스트롱맨의 딸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 하는가. 박정희의 딸이 아니고 평범한 상식을 가진( 비 TK)여성이라 했더라도 박근혜 같은 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겠는가.

답은 수개표가 말 해 줄것이다. 부정선거의혹을 일축시키고 정의로운 대통령으로 출발하라, 그렇게 한다면 박근혜의 국민으로 임기가 끝날 때 까지 지지 할 것이다.


청와대는 들어라

대통령에 대한 신뢰가 얼마나 없었으면 국민이 백악관으로 가겠는가.왜 제나라 대통령을 두고 오바마 바지를 잡게 되었는지 돌이켜 보라. 이는 대통령이 5년 내내 국민을 속이고 사찰하고 새누리당 편에 붙었기 때문이다.

현명한 사람은 부끄러움을 안다. 직접 나서서 부정선거의혹을 수개표로 밝혀라. 지금까지 나타난 증거에 관여한 사람과 기관이 있다면 처벌하고 털기전문정권 답게 모든 의혹을 일체 다 털고 나가라. 뒷 산을 오르기에는 너무 춥다.


선관위는 전부 사표 내라

당신들은 집에 도둑이 들어도 방관하고 동조하는 사람들인가.도장이 찍힌 투표지는 눈으로 확인하고 세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이고 또 법으로 명시 되어 있다. 국민이 일하라고 월급 주는데 일은 안 하고 왜 전자개표기에 다 떠넘겼나.

1번이 찍힌 투표지는 박근혜, 2번이 찍히면 문재인 득표가 되는 것이 가장 투명한 것이다. 전자개표기가 멀쩡한 2번을 미분류로 갔다 놨으면 무효표로 인정되는 것인가? 그럼 컴퓨터가 당신들을 동물로 인식하면 자신을 개 라고 인정하는가? 그렇다면 종이투표는 왜 하나, 기계 앞에 서서 말로 하는 음성투표를 하면 될 것을.

기계가 잘못 했다고 치자, 박근혜표 뭉치에서는 문재인표가 들어 있는데 왜 그 반대 경우는 나오지 않는 것인지 답하라.

당신들은 전산오류로 통장에 월급이 0원이 찍혀도 정확한 월급을 요구하는 것이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행위라서 포기하고 마는가?

농협예금이 전산오류로 0원으로 포기되도 포기하고, 수 천억이 찍히면 자신의 돈이라고 받아 들이는가?

자식의 수능점수가 0점으로 처리 되어도 그냥 넘기는가? 혈안이 돼서 당국을 문책하고 수작업으로 답안 채점을 요구하고도 남을 사람들이 아닌가.

찍힌 도장수 대로 득표를 가리자는데 이것보다 더 공정하고 합당한 선거가 어디에 있냐 말이다. 당연하고도 지극히 상식적인 국민의 요구에 뭐가 잘못 된 것인가. 혹 자리 날아 갈까 봐 그런다면 날아갈 때 가더라도 국민편에 서야 공직자의 도리가 아닌가. 수개표 요구가 민주주의를 부정한다는 선관위의 주장이야 말로 민주주의를 짓밟는 것이다.

한나라당의 재검표 요구는 민주적이라서 수용했고 국민의 재검표 요구는 민주주의를 거부하는 행위라서 못 해주는 것인가? 이런 처사가 선거중립이라고? 대한민국 선관위는 누구 편에 있는가, 차라리 양다리라도 걸쳐라.


민주당은… 버린다

제 집에 도둑 들었는데 도둑 맞은 것 있는지 살펴보라는 요구조차 먹히지 못하는 등신 같은 민주당아,이제 당신을 버린다. 요구하는 것 없고 지금 달고 있는 뱃지가 마지막 이라는 것만 알아두라.


언론은 깨어나라

18대 대선부정의혹에 관해 아는 국민이 거의 없다. 뉴스나 기사에서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네이버는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에서 조차 볼 수 가 없다.

대한민국 언론은 죽었다. 정권에 밥줄을 달고 진실은 보도하지 않는다. 정권이 두려워 붓을 꺾어주고 국민이 알까 봐 정권의 부정을 숨겨준다. 개 돼지보다 못 한 파렴치한 언론들아, 접어라.

부정선거는 대한민국의 수치인데 얼마나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지면 외국언론에 수작업을 요구하는 청원을 올리겠는가? 이러고도 언론이 있는 나라라고 말 할 수 있는가?

연예인의 시시한 연예사건에는 대서특필,검색어 1위가 되는데 왜 수십만 국민의 청원과 부정투표는 검색어에 등장 조차 못하는 것인가.도대체 대한민국 언론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것인가,누구의 감시를 받고 있단 말인가!

일개 가수와 탤런트의 사랑놀이가 국가의 운명이 달린 부정선거보다 더 중요한 사안이 된다니…

언론이여 깨어나라, 용감해라. 부정선거의혹을 파헤치고 수개표청원을 기사와 논설로 실어라. 국민에게 밥줄을 달아라.


국민은 책임져라

투표는 책임이 따른다, 결과승복이다. 단, 조건이 있다. 소중한 나의 한 표가 만들어 내는 결과는 일말의 거짓과 속임이 없이 투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개 값이 된 것이다.

과거에, 같은 대학에 지원한 두 학생이 있었다. 둘은 수능점수가 1점 차 였고 1점 낮았던 학생은 합격 높았던 학생은 떨어졌다. 떨어진 학생의 어머니는 학교에 항의했고 근거를 따져 합격을 받아 냈다. 학교의 불공정한 처사에 언론은 기사를 실었다.

하물며, 대선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증거에 침묵한다면 대한민국 국민자격이 없다. 부정선거에 방관하는 것은 민주시민의 가치가 개 값이 되는 것이고 대통령으로부터 꼭 그 값 만큼의 국민대접을 받게 된다.

사기꾼은 사람을 사기꾼 다루듯이 하고, 신사 대통령은 국민을 신사적으로 대우해 준다는 것 이미 우리가 학습한 것 아닌가.

국민은 한 표 한 표가 정확하게 밝혀지는 수개표를 원한다. 이는 국민의 권리이지 대통령, 당선인, 정당, 선관위의 것이 아니다.

새누리당은 부정선거를 입 밖에 올리면 괴담유포자로 고발하라는 압력을 선관위에 넣고 있단다. 도둑이 경찰에게, 신고한 시민을 처벌하라고 주문하는 것과 같다.

수개표를 막으려고, 감히,하인인 국회의원이 주인인 국민을 내란죄로 잡아 처넣겠단다. 도둑 신고하면 보복하겠다는 협박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세상천지에 이런 식으로 국민을 협박하는 정당이 있는 나라가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래서, 우리국민은 진실을 밝혀낼 때까지…

덧붙임

18대 대선 부정선거의혹과 그 증거를 바라보면서 새삼 가슴에 와 닿은 말…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 것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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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9. 20:40 진실탐구

우린 이따금씩 취미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는 말을 하곤 한다. 등산을 하면서 인생 살이를 배운다고 하기도 하고 골프를 치면서도  인생살이에서 필요한 교훈을 얻는다는 이야기를  한다. 사람들이 인생이 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취미에서나마 인생을 배워보려고 하기 때문에 나온 말인지도 모르겠다.


나는 가끔 색소폰을 불면서도 인생살이를 배운다는 생각을 한다. 그중에서도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색소폰 초짜가 처음에 색소폰을 배울 때 듣는 이야기에서 힌트를 얻은 거다.


대부분 색소폰 선생님들은 초짜시절에 반주기를 절대 사용하지 말고 기초를 튼튼히 하라고 말씀하신다. 기초를 튼튼히 하라는 이야기는 호흡, 앙부셔, 음정 등에 중점을 두어 롱톤이나 스케일 연습 그리고 악보를 보며 연주하라는 것이다. 지당한 말씀이다. 근데 이게 무지하게 지루하고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처럼 뒤늦게 전공으로 하는 것도 아닌 취미로 색소폰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고역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선생님 몰래 반주기를 찾아 되지도 않은 노래들을 마구 불러 제끼는 것이다. 


그 결과는 무엇일까? 사실 난 아직 여기에 대한 정확한 답을 찾지 못하였다. 기초를 튼튼히 하기 위해 지루한 연습을 지속하다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색소폰 배우기를 그만두기 보다는 재미 있다고 생각되는  많은 노래들을 열씨미 불어 제끼는 것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얼마만큼 재미를 느끼며 실력이 형성되어 갈 즈음에 틈틈히 기초를 다지는 훈련을 곁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말하면서도 내심 마음 한 구석에는 처음에 좀 지루하더라도 기초를 튼튼히 하는 방식이 정석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고진감래라는 말도 있듯이  이 세상에서 좋은 것은 처음부터 재미있거나 즐거운 모습으로 다가서지 않는게 일반적이다.  또한 재미라는 것이 핵심에 자리잡지 않고서는 발전이 없다는 것도 우리 인간세계에서는 엄연한 진리로 존재한다. 따라서 모든 일에 두가지 사항을 조화시켜 발전을 도모하는 지혜를 발휘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오늘 사유의 결론.




혹시라도 비디오가 중간에 잘려서 섭섭한 분이 계시다면 아래 음악파일을 누질름으로써 서운함을 달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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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8. 23:29 여행잡담

1978년 1월 15일, 내가 포항에서 해병대 장교로 근무하던 시절 결혼을 했으니 올해로서 결혼 35주년을 맞는 셈이다. 뭐가 그리 급하다고 군대에 있는 처지에 그 추운 겨울에 서둘러 결혼을 했는지? .... 이렇게 말한다고 해서 내가 머 우리의 결혼을 후회한다거나 다시 되돌려 달라는 말은 저얼때 아니다. 저얼때~~ (마누라가 가끔은 내가 쓴 글을 검열한다....음.... -_-;;)


세상의 모든 아내들은 아마도 남편이 그 무엇보다도 결혼기념일을 챙겨주기를 바랄 것이다. 남편이 결혼기념일을 기억하고 챙겨주는 것이야 말로 자신의 결혼생활이 행복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나아가서는  자기의 인생이 성공적이었다는  확신을 갖게해 주는 징표가 되기 때문이다. 더우기 친구들이나 시집식구들에게 일년정도는 써먹을 이야기거리를 마련해 주는 사건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결혼기념일을 챙겨주는 방법으로는 멋진 선물이나 근사한 곳에서 식사 또는 여행 등이 있겠지. 나 역시 평소에 잘못한 것을 만회해 보려고 결혼 기념일만은 가급적 근사한 데서 의미있게 보내려는 노력을 해왔다고 자부한다.


오래전 일은 잘 생각이 나지 않지만  작년에는 일본 후꾸오카, 벳푸의 바다가 보이는 근사한 온천에서 결혼기념일을 즐겼고 재작년 결혼기념일에는 홍콩에 가서 과거 우리가 홍콩에 살며 다녔던 곳들을 찾아다니며 추억에 잠겼던 기억이 난다.


홍콩에서 찍은 사진은 찾았는 데 벳푸 온천에서 찍은 사진들은 어디에 있는지 다음에 찾으면 올리기로 하고 우선 홍콩에서 찍은 사진 몇컷...









올해엔 다소 게을렀던 탓으로 해외에 나갈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였고 그래서 부랴부랴 제주도 (제주도도 해외던가?) 나마 다녀 오려고 얼마전 저가항공인 이스타항공 표를 예약해 두었다. 


때마침 우리 아이들도 제주도에 놀러간다고 티케팅을 해두었대네. 아마도 우리 부부가 결혼기념일에 제주도나 갈까 했던 이야기를 엿듣고 우리들의 결혼여행을 방해(?)하기 위하여 나선 것이 아닐까? 


그래서 딸들 두명과 우리 부부간에 제주도에 도착하는 날은 같지만 비행기도 다르도 시각도 다르다. 다행이 즈그들이 먼저 제주도에 도착하니까 렌트카도 마련해놓고 숙소도 준비해 두겠댄다. 아이들은 우리보다 이틀 먼저 올라와야 된대니깐 제주도여행 후반부엔 우리 부부만이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겠찌. 자세한 이야기는 제주도 여행에 다녀온 다음 올려보기로 하겠따.


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8. 22:08 취미활동

색소폰을 불면서 함께 연습하면 좋다고 해서 내가 전에 구입해 놓은 악기로 멜로디온과 오카리나가 있다. 두개의 악기 모두 초등학생이 가지고 놀기 좋은 악기라는 생각이 드는 자그만하고 불기 쉬운악기이다. 그런데 이 악기를 구입해 놓고 별로 사용해 보지 않은 관계로 아직 실력향상이나  별다른 재미를 못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 갑자기 오카리나 이야기를 꺼집어 낸 이유는 은영이가 집에 와서 혹시 무료한 시간을 보낼까봐 내가 생각해 낸 것이 오카리나를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오카리나 소리는 뭔가 영혼의 울림과 비슷하고 조금은 순수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태교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흙으로 빚은 심플한 악기인 오카리나는 인간의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악기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디에 처박아 두었는지도 모를 오카리나를 찾아내어 은영이에게 주고 때마침 운지표도 있어 소리내는 법을 알려주었더니 간단한 곡을 쉽게 부는 것 아닌가? 내친김에 오카리나 교습동영상을 다운받고 유명연주인들의 오카리나 연주음반도 다운 받아 아예 은영이 남은 기간 본격적인 태교를 위해서라도 오카리나를 배우도록 조치해 주었다. 


추후 참조를 위해 여기에 오카리나 연주 동영상 및 오카리나 운지법 등에 관한 자료를 첨부해 놓는다.





오카리나(ocarina)는 19세기 후반 이탈리아 사람 도나티가 고안한 악기로 리코더와 같은 발음원리를 가진 흙으로 구워 만든 구적(鳩笛)이다. "오카리나"라는 말은 작은 거위를 뜻하며 형상은 이름대로 새를 닮았다. 돌출부가 있는 특수한 타원구체를 하고 있다. 8-10개의 지공(指孔)이 있으며 10도 정도의 온음계적 음넓이를 갖는다. 길이 10cm에서 20cm 정도의 여러 종류가 있다. 취입된 공기가 나오는 구멍은 지공 이외에는 없으며 폐관(閉管)이므로 특유 음빛깔을 갖고 있다. 같은 종류의 토적(土笛), 구적(鳩笛)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각지에서 옛날부터 전해지고 있다. 소박한 음빛깔이나 형상이 애호되어 유럽은 물론 동양에도 많이 보급되었다.                             -위키백과 


 1. 오카리나 잡는법


☞ 오카리나를 잡은 상대방의 모습. (낮은 '도' 운지 상태)


☞ 오카리나를 잡은 자신의 손 모양. ('솔' 운지 상태)


2. 오카리나 운지법


오카리나의 운지이론은 5분안에 동요연주가 가능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상단의 그림으로 운지 이론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한음한음 운지표를 보고 운지를 익히는 것보다, 이론으로 운지를 익히는 방법이 더 효과적입니다.

1) 기본음
오카리나 운지의 기본음은 오카리나 운지 구멍을 모두 막은 상태에서 상단 그림의 숫자 순서대로 구멍을 열기만 하면 됩니다.
'-1'번과 '-2'번 구멍을 제외하고 10개 구멍을 열손가락으로 다 막으면 해당 악기의 기본음이 납니다.
즉, C키일 경우엔 도(C)음이 나겠죠.
그리고 1~10번까지 손가락을 순서대로 하나씩 열면 각각 기본음 '도레미파솔라시도레미파'가 되는 겁니다.
'-1'번과 '-2'번 구멍은 더 저음을 내줄 때 막아주는 구멍입니다.
오른손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서 '-1'번 구멍까지 막아주면 낮은 '시'음이 나고, 오른손 검지손가락까지 밀어서 '-2'번 구멍까지, 12개의 모든 구멍을 다 막아주면 낮은 '라'음이 납니다.
때문에 오카리나는 낮은 '라'부터 높은 '파'까지 13개의 기본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익히시면서 유의할 점은, 왼손 새끼손가락으로 막는 '10'번 구멍은 가장 나중에 뗀다는 사실입니다.
이 '10'번 구멍만 제외하고는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구멍을 순서대로 뗀다는 기본적인 이론을 명심하세요.
몇 번만 따라해보시면 기본음 운지는 다 익히실 수 있을 것입니다.

2) 반음
오카리나의 반음 운지 역시 이론적 바탕으로 간단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에서 '-1'번과 '2'번은 반음 구멍으로서 빨간색으로 표시하였습니다.

1~4번까지의 구멍을 뗀 음. 즉, '솔'음 이상부터는 '2'번 구멍만 막아주면 반음이 낮아집니다.
즉, 예를들어
'솔'운지에서 2번 구멍을 막으면 솔b(파#),
'라'운지에서 2번 구멍을 막으면 '라b',
'시'운지에서 2번 구멍을 막으면 '시b'이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의 음들도 마찬가지로 레b, 미b이 됩니다.
간단하죠?

저음에서의 반음은 '-1'번 구멍을 더 막아주면 반음이 낮아집니다.
즉, 예를들어
낮은 '미'운지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서 2번 구멍까지 함께 막으면 '미b',
낮은 '레'운지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밀어서 2번 구멍까지 함께 막으면 '레b'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낮은 '시b'이 남았습니다.
낮은 시b은 모든 구멍을 다 막은 상태에서 2번 구멍만 열면 됩니다.

 예외의 경우
1. Sop-C 키의 경우 높은 도#(레b)은 운지법이 약간 다릅니다. '레'운지에서 '2'번 구멍이 아닌, '3'번 구멍을 막아합니다.
2. 높은 '미b'의 경우 운지하기가 좀 불편합니다.(10 + 2 번 구멍) 이 때는 '9'번 구멍만 막아도 같은 음이 나기때문에 연주 할때는 '9'번 구멍만 막는 방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3. 구멍의 위치
일반적인 경우
'나이트' 제품의 경우
Sop-C 키의 경우
'아케다' 제품의 경우
'-2'번 구멍의 위치가 메이커마다, 혹은 키마다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구멍 하나의 위치만 옮겨간 것일뿐, 운지법이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 나름대로 저음의 운지를 편하게 하기위해 구멍의 위치를 달리한 것이기 때문에, 구멍의 위치와 제품의 성능과는 무관합니다.
사용하는 사람마다 편한 운지가 따로 있기도 하고, 사용하면서 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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