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14. 14:31
옛이야기
초등학교 시절 (옛날엔 국민학교라고 했었는 데..) 만화책이나 동화책을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난다.
그중에서도 오늘 갑자기 아동문학가 강소천님이 쓰신 '꿈을 찍는 사진관'이 생각이 나서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강소천님의 홈페이지가 만들어져 있고 ( www.kangsochun.com ) '꿈을 찍는 사진관' 이라는 책을 e-book으로 만들어 읽을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꿈을 찍는 사진관 읽기 : http://www.kangsochun.com/ebook/abook/dream_1954/EBook.htm
고마운 일이다. 정말 고마운 일이다. 세상은 이 처럼 좋은 일을 하는 아름다운 분들이 많아 살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 아닐까?
내친 김에 오후 시간을 어릴적 읽었던 강소천님 작품 이것 저것을 읽어 보는 시간으로 보내야 겠다.
그 당시 읽었던 선생님의 작품중에 남의 마음을 알 수 있게 해 준대는 안경을 사서 이사람 저사람 마음을 읽고 보니 너무나 가슴이 아파서 차라리 내 마을을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단추를 달게 되니 마음이 편하더라는 이야기도 생각이 나는 데 이즈음 블로그를 만들어 내가 살아가는 이야기를 풀어 놓는 것이 어릴적 읽었던 소천님의 동화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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