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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12.05 영화관람 1
  2. 2022.11.09 The Dimming of the Day
  3. 2022.11.09 (퍼온 글) 내가 좋아하는 째즈 베이시트 Charlie Haden
  4. 2022.11.08 유영호의 서울성곽역사 기행
  5. 2022.11.08 제주 올레길 걷기
  6. 2022.11.08 최근 근황
  7. 2022.11.08 지리산 종주
  8. 2019.07.21 발칸여행기록 05
  9. 2019.07.08 발칸여행기록 04
  10. 2019.07.08 발칸여행기록 03
2023. 12. 5. 11:10 취미활동

젊은이들은 애인 손을 잡고 팝콘을 먹으며 영화를 즐기지만 어제 늙은 우리 부부는 물 한병 사들고 서로 떨어져 앉아 영화 '서울의 봄'을 보았다. 

경노할인 50%를 받기 위해선 인터넷 예매도 안되고 현장발권기 사용도 안되니 매표대 앞 줄을 서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티케팅을 해야 한다.

최근 시중의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여서인지 아침 첫 상영프로 인데도 제법 길게 줄이 늘어선 데다가 내 차례가 됐을 땐 중간부분 좌석은 한 두자리가 떨어져 남아 있었던 정도.

두 분 떨어져 앉으셔도 괜찮겠냐는 판매원의 질문에 우린 평생 붙어 살기에 이번 기회에 떨어져 앉아야 된다고 말하며 티켓을 받아 들었다.

Dolby Atmos 사운드가 실감나게 울리는 영화관에 앉아 2시간 남짓 즐긴 영화의 내용은 이미 대충 알고 있는 것.

그러나 구체적인 작전 상황을 시간대 별로 구분해 가면서 펼쳐지는 박진감있는 상황전개와 등장인물의 리얼한 심리묘사는 영화를 보지 않았더라면 전혀 몰랐을 사실.

모처럼 만에 빼어난 우리 영화를 만난 기쁨도 잠시. 썩어빠진 정치군인들의 통치하에서 온갖 재롱을 떨며 살아온 언론 및 지배계층 군상들의 모습이 오늘날 현실과도 결코 무관치 않다는 생각이 들어 깊은 여운을 남겨준 영화였다.

https://youtu.be/_RGf01-zkqA?si=RnF-RJ9YmQwqxf41

https://youtu.be/LwbpL6wSwPw?si=SNs8gMVx1Ilss4bT

* 전두광(狂)역의 황정민, 이태신역의 정우성 연기력은 참으로 뛰어남. 특히 장태완을 극화한 이태신은 이름도 상당히 바꾸고 모습도 정우성이 역을 맡아 참군인에 대한 감독의 생각을 짐작케 해 줌. 또한 신군부 면면의 이름과 역할 등을 사전에 알고 가면 영화보는 재미가 倍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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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22. 11. 9. 20:16 취미활동

The Dimming of the Day

가사의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제목만으로 봐서는 하루 해가 지는 이때쯤 들으면 좋은 곡. 

수많은 가수가 이 노래를 불렀고  그중 Mary Black의 노래가 귀에 익었으나 언젠가 들어보았던 매력적인 남성의 목소리로 부른 곡이 귓전에 맴돌아 열씨미 검색해서 어렵게 찾아냈다. 

알고보니 이 노래를 작곡한 Richard Thomson의 목소리였드만.. 

https://youtu.be/l0mVNYe5xfs

 

Mary Black의 노래는
https://youtu.be/rIoBJ6aKFnI

 

Alison Krauss & Union Station의 곡도 한번 들어보시길...

https://youtu.be/mEdjbrXEG_c

 

Alison Krauss & Union Station의 노래 중에서는 Looking in The Eyes of Love가 쥑여줍니다...

https://youtu.be/X4bzzITY2o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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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22. 11. 9. 20:1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2022. 11. 8. 11:12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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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8. 11:00 여행잡담

여행을 다닐 때 동영상을 찍기에는 번거롭고
수시로 찍은 사진에 음악을 넣어 비디오 클립으로 만들어

이렇게 유튜브에 보관해 두는 방법도 좋은 것 같다.

https://youtu.be/C89LPWygy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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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22. 11. 8. 10:55 그나머지


앞으로 BMW를 타기로..

얼마전 모처럼 골프장엘 나갔다. 가을 단풍이 무척 곱드라. 

주차장에 주차를 하려는 데 웬놈의 고급 대형 승용차들이 그리 많은지 주차장이 꽉 차있었다.

겨우 양쪽 대형 승용차들이 교묘하게 주차를 해놓아 주차하기 쉽지 않은 곳을 하나 찾았다.

나의 운전실력이면 저런 곳인들 주차를 못할까?  막상 들어갔는 데 하차가 쉽지 않은 듯해서 차를 빼서 다른 곳을 찾아 주차를 하고 운동을 시작했다.

전반 나인홀을 마치고 쉬려는 데 모르는 전화가 왔다. 전화를 받고보니 설악경찰서랜다. 무슨 보이스피싱 전화라 생각하고 끊어버리려다 낌새가 이상해서 듣다보니 아침에 내 차가 주차장에서 옆차를 긁은 것이 cctv로 확인 됐댄다. 

내가 좁은 곳에 주차를 하려다가 접촉사고를 낸 모양이다. 이번에도 BMW이다. 1년전인가 그 때도 BMW를 한번 긁은 적이 있었고 언젠가 내 차로 달려드는 BMW를 급히 피한 적도 있었는 데 왜 모든 BMW는 나를 좋아허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보험회사에 연락하고 차주에게  미안하다 전화하고 운동 마친 후 파출소 찾아가서 경위서 제출하고 이제 가중된 보험료 낼 일만 남았다.

곧 자동차보험 갱신일자도 다가오는 데 마눌과 상의 끝에 아무래도 이번 기회에 진짜 BMW족이 되기로 결정했다. 

평소에는 걷거나 지하철, 버스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필요시  카카오택시나 온다택시 쏘카, 그린카 등을 이용하기로 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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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22. 11. 8. 10:53 카테고리 없음

지난 9.26~9.29간 둘레길 친구들과 지리산 종주를 다녀왔다.
그 때 썼던 글 한편 그리고 만들었던 비디오 클립.

 


◎ 지리산 縱走記

우리 민족의 正氣와 설움, 그리고 恨을 송두리째 품고있는 민족의 名山 지리산. 

결코 해외명품길 산티아고 순례길이나 몽블랑 둘레길(TMB) 못지않을 지리산 종주길을 죽기 전에 한번 걸어보자는 화목길벗들의 뜻을 모아 약 한달간에 걸친 준비기간을 거쳐  9월 26일 밤 11시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탔다.

다음 날 새벽 3시 지리산 성삼재에 도착하여 간단한 몸풀기를 마친 뒤 헤드랜턴을 켜고 2박3일의 지리산 종주가 시작되었다. 

성삼재를 출발  노고단, 삼도봉, 한없이 내려가는 화개재 데크길, 악명높은 토끼봉과 명선봉, 연하천 대피소에서 점심식사 후 형제봉을 거쳐 늦은 저녁 첫날 숙소인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했다.

이튿날 벽소령 대피소를 출발해서 덕평봉, 칠선봉, 영신봉을 걷고 세석대피소에서 점심식사. 잠깐동안의 휴식 후 촛대봉과  이따금씩 구름이 스쳐가는 연하선경을 감상하며 연하봉을 거쳐 장터목산장에 도착하여 그곳에서 1박.

다음날 새벽 3대 積善之家의 후손들만이 볼 수 있다는 천왕봉 일출을 보러 올라가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지리산 종주길에 올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安分知足의 견해가 채택되어  모두들 아침식사 후 느긋한 마음으로 제석봉을 오르며 이른 아침 지리산 풍광을 마음껏 즐긴 뒤  오전 9시경 지리산 정상인 천왕봉에 도착. 

단 한 건의 사고나 단 한명의 낙오없이 9명 친구 모두가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만끽하였다.

각자 2박 3일분 식량과 취사도구, 개인물품 등 10Kg가 넘는 무거운 배낭을 메고 걸은 뒤라 다리가 많이 풀려있는 상태로 특히 하산길 사고가 많다는 속설을 명심하며 조심스레 중산리 하산길로 내려와 막걸리 한잔을 마시는 기분이란... 

눈물이 많아진 나이 탓인지 지리산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풍광을 보며 울컥한 느낌으로 눈물이 핑도는 순간이 많았는 데 모든 게 감사할 따름이라는 깨달음 하나를 얻었다면 智異山 이름값에 걸맞는 종주길이 되지 않았나 싶다.

- 성중종주 (2박3일)
https://youtu.be/JltdaPLve0s

- 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이원규 시)
https://youtu.be/AblMU4DHEyI

posted by 백발노인
2019. 7. 21. 11:13 여행잡담

네움에서 하룻밤을 잘 지낸 우리 일행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 후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의 하나인 코르츨라섬을 향하여 달렸다. 가는 길의 경관이 너무나도 아름답고 아드리아 바다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다운 데다가 곳곳에 널려있는 와이너리의 풍광이 곁들여져 있어 참으로 꿈길같은 관광루트였다.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를 타고 고르츨라 섬에 닿았을 때는 이름모를 빨간 꽃이 우릴 반겨주고 있었다.

 

네움호텔에서의 아침식사
코르츨라 가는 길

 

우리를 반겨준 꽃

 

과거 베네치아 공국의 지배하에 있었다는 이 섬에서 마르코 폴로가 태어났었대나. 아무튼 역사의 흔적인 상트 마르코 벨타워와  오랜 시가지 파아란 아드리아해가 잘 어우러져 한폭의 그림같은 섬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다음 우리는 오던 길을 그대로 다시 되돌려 중간에 스톤이라는 도시에 들렀다. 스톤은 중세시절 귀중한 자원이었던 소금을 생산하고 보호하던 곳으로 당시 쌓았던 성벽이 아직까지 남아있는 관광마을. 

 

구름 한점없이 날씨는 화창하였으나 이번 관광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드브로브니크에 도착하였을 땐 더운 게 흠이었다. 먼저 드브로브니크 성안에 들러 먹물 리조또로 식사를 한 다음 소형버스에 나눠 타고 전망대에 올라 드브로브니크 전체 모습을 관망한 다음 다시 성안으로 들어가 렉터궁전, 드브로브니크 대성당, 플라차 거리, 오노프리오분수 등을 돌아본 뒤 성곽길을 걷고 집결지에 모여 버스를 타고 오늘의 숙소인 헤르체고비나를 향하여 달렸다.

 

드브로브니크는 너무 많이 알려져있기 때문에 이 사진 한장으로 끝.

 

여행 5일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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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9. 7. 8. 15:28 여행잡담

숙소가 위치한 Trilj이라는 마을은 별다른 특징이 없는 조그마한 촌락으로 호텔앞에는 조그마한 강이 흐르고 그저 한없이 평화스럽고 조용한 마을처럼 보였다. 그러나 이곳도 지난 유고내전 시절 전쟁의 참혹함이 휩쓸고 간 곳으로 새벽에 일어나 돌아본 마을 구석구석엔 아직도 꺼칠한 전쟁의 상처가 남아있는 궁색한 마을이었다.  전날 스플리트 일정을 소화해 버리는 바람에 일정에 여유가 생긴 우리 일행은 느긋한 마음으로 정말 특색없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마을을 달려 메주고리예라는 천주교 성지에 다달았다. 성모 마리아의 발현지로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성야곱성당과 평화의 성모상, 그리고 무릎의 작은 구멍에서 물이 흘러나와 이것을 적셔서 아픈 곳에 대면 낫는다는 이야기가 있는 치유의 청동예수상을 참배하였다.

 

성야곱성당

 

치유의 청동예수상

 

 

성지 관람후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 데 이번 관광기간중 가장 맛없는 식사였다고나 할까? 그래도 한그릇 깨끗이 비웠다. 해외여행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생존 본능모드가 작동하는 모양이다. 식사후 유고내전의 상처가 깊은 것으로 유명한 모스타르로 이동하였는 데 마을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모스타르 다리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는 이곳에서 다이빙하는 모습을 관광객들에게 보여주며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아울러 중세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구시가지의 모습과 터어키풍의 현란한 광광기념품을 파는 좁은 골목길, 1993~95년 사이에 죽은 전사자들을 모셔놓은 공동묘지 등을 구경하였다.

 

모스타르 다리

 

전몰자 묘지

 

이어 약 2시간 정도를 달려 오늘의 숙박지인 네움에 도착하였는 데 이곳은 아드리아해에 위치한 보스니아 지역으로 크로아티아가 이곳에서 국경이 끊어져 있어 몇 차례에 걸친 국경 통과절차를 거쳐 도달하였다. 우리가 머문 호텔은 네움에서 최고의 장소에 위치한 호텔로서 이번 여행중 가장 멋있는 호텔이었다고나 할까? 아드리아해도 저무는 석양을 만끽하였고 식사후 바닷가 산책도 할 수 있어서 갑자기 팩키지 여행 따라오길 잘했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호텔에서 본 전경

 

여행 5일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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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9. 7. 8. 14:52 여행잡담

이번 여행중 아침식사는 모두 호텔에서 해결하는 것이었는 데 유럽은 빵이 맛있어서 그런지 치즈와 요쿠르트가 항상 준비되어 있었던 탓인지 정말 만족스럽게 너무 많이 먹었다. 덕분에 그동안 들어갔다던 배가 다시 나오고 요즈음도 아침에 뭔가 챙겨먹지 않으면 뱃속이 허전하게 느껴지는 후유증이 생겼다. 4일째 자그레브 호텔에서의 아침식사도 충분히 먹고 시내관광에 나섰는 데 어제저녁 받았던 인상과는 달리 시내 중심가에는 볼만한 것도 많았고 야외 먹거리 시장이 열려 체리와 치즈 햄 등을 사서 먹는 기분이 아주 좋았다. 

 

자그레브 시내 광장

 

자그레브 성당

 

성마르코성당

 

크로아티아에서 넥타이가 최초로 유래되었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았음.

 

자그레브 시내관광을 마치고 물의 요정들이 살고 있는 듯한 동화속 마을 라스토케 관광후 크로아티아 유명 관광지의 한 곳인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중간에 점심 메뉴로 먹은 숭어 요리도 맛이 아주 좋았다.   폴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유럽각지 아니 전세계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몰려오는 곳이라는 데 그날따라 날씨가 너무 좋았던 탓인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우리는 곳곳에서 줄을 서느라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관광선을 타고 가는 일정은 생략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아쉽다.

 

라스토케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폴리트비체 국립공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는 통에 오히려 관광시간이 단축된 우리는 저녁 늦게 로마황제 디오클레티아누스가 자신의 은퇴후 남은 여생을 보내기 위해 궁전을 지어놓았다는 스플리트를 일정을 당겨 관람할 수 있었다. 이번 여행기간중 어느 곳을 달려도 이국적인 풍경과 주변 경관은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절경이었는 데 폴리트비체에서 스플리트로 가는 길도 결코 두디지 않은 길이었다. 특히 높은 고지에서 해안가 도시인 스플리트로 내려가는 길은 경치도 맛있었지만 고가도로의 폭이 넓지 않아서 때마침 일요일 저녁이라서 그래도 한산한 편이었는 데 당초 일정대로 내일 즉 월요일 아침 구경을 하려했다면 시간낭비가 엄청났을 것이다. 

 

스플리트 디오클레티아누스 궁전 -이곳에서 처음으로 비싼 요금을 지불하고 화장실 이용.

 

여행 4일째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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