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하여 만나는 사람들

인터넷 검색을 하다보면 좋은 글을 쓰는 좋은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나와 똑같은 생각 똑같은 느낌을 발견했을 때의 반가움이란.... 그래서 몇몇 사람은 내 블로그에 링크를 걸어두기도 했다. 아임피터라든가 빨간치마네 집, 다람쥐 주인의 방 등이 그것이다.

 

그동안 아고라에 올린 글을 읽다가 새로운 사람을 또 하나 발견했다. '바람부는 언덕에서 세상을 만나다' 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카나다에 살고 있는 분인데 아무래도 해외에서 객관적으로 우리나라를 바라보다 보니 블로그에 자신의 생각을 토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보다.

 

나 역시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미국, 홍콩, 독일에서 주재원 생활을 했었는 데 왜 우리나라는 저 모양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자꾸만 정치이야기가 튀어나오지 않던가? 위정자들이 입으로는 국민과 애국을 부르짖으면서도 하는 짓은 사욕을 채우기 위해 당리당략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 울화통이 터진다

그러고보니 바람언덕님의 링크에 나와있는  '늙은도령의 세상보기'는 이미 내 링크에 들어있고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도 내 생각과 같은 글들로 가득 차 있어 함께 링크해 둔다. 

바람언덕님의 블로그 : http://windyhill73.tistory.com

카나다 생활 블로그 : http://kanatalife.tistory.com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cbj1973/?fref=n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