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백발노인

Tag

Notice

Recent Post

Recent Comment

Recent Trackback

Archiv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total
  • today
  • yesterday

어제 저녁 모처럼 만난 친구가 묻기를

"요즈음 뭣하고 지내냐? "


그래 내가 요즈음 뭘하고 지낼까?

오늘 하루도 나름 바빴는 데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일을 하느라...


사실 요즈음 컨디션이 별루다.

꽃가루 알러지에 이빨도 아프고...


그래서 얼마전 웹서핑을 하다가 클립해 둔 

지구상에서 가볼만한 곳 사진을 올린다.




















































'전북장학숙 > 생활의 재발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1박 2일의 연수  (0) 2013.05.16
어버이날의 유래  (0) 2013.05.08
봄비가 내리네...  (0) 2013.04.06
실패한 봄꽃 놀이  (0) 2013.04.04
모처럼만에 올라온 서울  (0) 2013.03.30
posted by 백발노인
2013. 5. 1. 11:59 그나머지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치고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전세계 어디서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그룹채팅과 1:1 채팅기능에 

사진이나 동영상, 인터넷주소 등 모든 것을 쉽게 보낼 수 있고

더구나 프리웨어로 비용이 거의 들지 않아 모든 사람이 이용하는 앱이다. 


편리한 만큼 역기능도 만만치 않아

이즈음에 들어서는 카카오톡 예절이랄까?

카카오톡 대화시 지켜야 될 몇가지 사항이 거론되기도 한다.


당연히 시도 때도 없이 날려대는 카톡메시지는 금물이다.

또한 나에게 괜찮은 상황이지만 상대방은 곤란한 상황일 수도 있다.


그래서 나의 경우엔 저녁 9시 ~ 아침 8시 시간대엔 카톡을 보내지 않으며

나머지 시간대엔 보내기도 하고 받기도 하지만 

그 시간대라도 나역시 응신이 곤란한 상황일 땐 뫃아보기를 하므로

상대방이 읽지 않는대거나 응신이 없다 해서 괘념치 않는다.


조금 곤란한 경우가 그룹채팅을 할 때인 데

구성원이 동질적이거나 친밀도가 높으면 별 문제가 없겠으나

내 생각과는 달리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치 않고 있을 때

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글자를 치고 있는 동안 끼어들기가 되어 상황이 어색해진다던가

이상한 오타가 발생하여 가뜩이나 상한 마음이 더욱 악화되기도 하고

작년에 윤대해 검사 사건에서 들통났듯이 수신인 착각으로

벌어지는 촌극 등의 사례는 책으로 10권을 내어도 부족할 것이다.


함께 만나 손짓 발짓에 평생동안 사용해온 언어로 

표정까지 지어가며 시도해도 어려운 것이 소통이거늘

익숙치 못한 타자 솜씨에 부족한 표현력으로 대화를 하려 하니

어찌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는다 장담할 수 있겠는가?


아날로그적 실력으로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댓가라 생각하고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카카오톡 예절의 제 1조가 되어야 하지 않나 싶다.


어제 있었던 카카오톡 대화 하나....






 

읽어본 뒤 5초가 지나야 웃음이 터지는 사진을 하나 보냈는 데 

본래 이 대화모임에 구성인원이 8명이나 되지만

답신은 달랑 한명.


헐 수 없지 모두들 바쁜 시대에 살거나

아니면 각자 생각이 다르다는 거지....

이렇게 이해 하면 됨. ^ ^






 

'그나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와 손주의 구별  (0) 2013.05.13
Alain de Botton의 성공에 대한 강의 한편  (0) 2013.05.06
뭔가를 생각케 하는 기사 한 줄  (0) 2013.04.26
삼천동 곰솔나무  (0) 2013.04.25
빌게이츠 악수 방식  (0) 2013.04.23
posted by 백발노인
2013. 4. 30. 23:24 취미활동

국제영화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대는 데

아무래도 동참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어제 오늘 양일간 단편영화 몇편을 보았다.


이러한 영화에 익숙치 못한 나로서는 

소재나 내용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평범한 것으로서

전개가 친근하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작품의 완성도나 화질 그리고 별다른 시나리오도 없어

설익었다는 느낌과 함께 영화를 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영화제라는  것이 이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던 데 

요즈음엔 고화질 TV라든가 DVD, 그리고 인터넷에도 

워낙 좋은 내용과 화질의 볼 것들이 많은 탓이기도 하리라.


그래도 이렇게 실험적으로 영화를 열씨미 만드는 사람들과

이러한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들이 접하는 좋은 볼거리들이 나오는 거겠지.


일단 내가 본 단편영화들을 여기에 스크랩 해둔다.













'취미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rah Jones의 Come Away with Me  (0) 2013.05.12
Jean Redpath의 매기의 추억  (0) 2013.05.05
앙드레 리우 - Voices Of Spring  (0) 2013.04.28
작업의 정석  (0) 2013.04.27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  (0) 2013.04.25
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