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30. 23:24
취미활동
국제영화제가 전주에서 열리고 있대는 데
아무래도 동참해 보는 것이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어제 오늘 양일간 단편영화 몇편을 보았다.
이러한 영화에 익숙치 못한 나로서는
소재나 내용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평범한 것으로서
전개가 친근하고 자연스럽다는 느낌은 받았으나
작품의 완성도나 화질 그리고 별다른 시나리오도 없어
설익었다는 느낌과 함께 영화를 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국제영화제라는 것이 이런건가 싶은 생각도 들던 데
요즈음엔 고화질 TV라든가 DVD, 그리고 인터넷에도
워낙 좋은 내용과 화질의 볼 것들이 많은 탓이기도 하리라.
그래도 이렇게 실험적으로 영화를 열씨미 만드는 사람들과
이러한 국제 영화제에 출품되는 작품들이 밑거름이 되어
우리들이 접하는 좋은 볼거리들이 나오는 거겠지.
일단 내가 본 단편영화들을 여기에 스크랩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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