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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라 해도 비가 내리지 않는 마른 장마가 지속되더니

어제부터 아니 그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이번 비는 농작물에 아주 좋은 단비가 될 것 같다.


날씨도 조금 선선해 지고

기분이 좋아져서 틈틈이 주변 들판과 산속을 돌아 다니며

마음껏 자연의 푸르름을 즐기고 있다.


이제는 새벽미사를 마치고 나서 즐기는 아침 산책 장소도

몇군데로 나누어 다양하게 즐겨보고 있는 중이다.

편백나무숲길, 건지산 등산로, 오송제 산책길, 덕진공원 호숫길,.... 


적어도 일주일 단위로 동일한 코스는 걷지 않기로 하고

오늘은 같은 건지산 산책로이지만 산길을 걸어 올라가는 코스를 택하였다.


어제는 장마철에 물이 넘치지 않나 싶어 밭에 들렀다가

구이면 일대를 드라이브 하였고 그러다 맛있는 송어횟집도 발견했으며

또한 천둥소리 양조장에 들러 막걸리 두병을 공짜로 얻은 것도 기록해 둬야지..ㅋ


오늘은 빗줄기가 가늘어진 가운데 전주 수목원을 산책하였더니

관람객도 적고 날씨도 선선하여 정말 상쾌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초록의 자연에 묻혀 사는 즐거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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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