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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28. 05:54 여행잡담

어제는 어머님을 모시고 섬진강을 따라

산동의 산수유와 광양의 매화마을에 다녀왔다.


날씨가 여름날처럼 더운 날씨라서 그런지

섬진강변을 따라 피어나기 시작하는 벗꽃

내려갈 때보다 올라올 때 더 피어난 것 같았다.

개나리는 이미 활짝 피었고...


누군가 '생은 숭고하고 삶은 구차한 것'이라 했다지만

해마다 섬진강변 꽃구경을 하면서 내리게 되는 결론은

'인생은 아름답다'는 것이다.


벗꽃이 만개하면 다시 한번

철쭉이 만개할 때 또 한번

아무래도 그곳에 자주 다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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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