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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 29. 23:29 그나머지

이상하게 포스팅 하나 하는 것도 힘들게 느껴지네..

내일 이사를 하게되어 마음이 어수선한 탓인가?

걍 골프 관련 유모어 하나 올리는 것으로 때우기로 하자.

음악 하나 넣고....




골프와 관련된 신규 사자성어


▲一就越長(일취월장)

잘 취한 퍼터 샷이 길게 친 드라이버 샷보다 낫다.


▲四高無親(사고무친)

드라이버, 2nd Shot, 어프로치, 퍼터 네 가지를 모두 잘 치면 친구가 없다.


▲二球同成(이구동성)

2nd Shot을 잘 치면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


▲五飛二樂(오비이락)

한 명이 오비가 나면 두 명이 즐겁다.


▲三高初慮(삼고초려)

세 명의 고수와 함께 치면 초반부터 심려가 많다.



골프 클럽


여자 증권브로커가 아랍인 석유재벌로 하여금 막대한 돈을 벌게 해줬다.

그는 아주 좋아하면서 루비며 금이며 롤스로이스 차를 사주려고 했다. 여자는 그저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면서 사양했다. 그렇지만 그는 기어이 선물을 주겠단다.

그래서 여자는 “최근에 골프를 시작했거든요. 골프 클럽이면 좋은 선물이 되겠어요”라고 했다. 몇 주가 지난 어느 날 그에게서 편지가 왔다.

“지금까지 골프 클럽 셋을 구입했는데 수영장이 딸린 건 둘뿐이니 실망하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골프 명언


▲100타 깰 때 필요한 3무 : 무욕, 무력, 무념 


▲90타 깰 때 무서워 말아야 할 3가지 : 벙커, 미들 아이언, 마누라 


▲80타 깰 때 있어야 할 4가지 : 돈, 시간, 친구, 건강 


▲70타 깰 때 필요한 버려야 할 것 3가지 : 직장, 가정,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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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27. 07:52 그나머지

엊그제 모임에서 네가 한 이야기

뉴욕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직접 뮤지칼을 볼 때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는데

이번에 영화 레미제라블을 보면서는 장면마다 눈물이 나더라는....

너의 말에 많은 사람이 동조했자너.

우리 나이가 되면 여성호르몬이 많아져서 그런다는 둥...

그땐 영어로 들어서 잘 모르다가 자막을 봐가며 이해할 수 있어서 그럴거라는 둥...

모두 일리가 있겠지.

이번 영화 레미제라블이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내가 이 블로그에서 말했었는 데.

그동안 네가 카톡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내 블로그 주소를 몰랐었구나.

친구들에겐 카톡으로 아래 동영상도  보냈었는 데...

이 동영상을 보면 네 눈물의 이유를 찾을 수 있지.



내 생각으로는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기 때문일 거야.

언젠가 이야기 했던 고은님의 시 '그 꽃'에서 표현 된 것과 같이...

'내려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했던 그 꽃'

비슷한 제목의 책이 집에도 있더라.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혜민스님이라고 하바드에서 공부하다가 스님이 되신 분이래.

오늘은 일요일이니 이 책이나 읽어야 겠다.

추운 날씨에 몸 건강히 잘 지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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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24. 22:10 그나머지

나이가 나이인지라 요즈음 주위에서 '버킷 리스트'라는 용어를 자주 듣는다. 나는 이 용어를 영화 '버킷 리스트'를 통해 처음 알았다. 영화 포스터에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이라는 부제를 달고 있었으니 말 그대로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들의 목록을 일컫는 용어인 것으로  이해한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Kick the Bucket 에서 나온 말로, 중세시대에 자살할 때 목에 밧줄을 감고 양동이를 발로 차 버리는 행위에서 유래된 용어라 한다. 즉, 우리가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이나 하고 싶은 일들을 말하는 것이다





나도 이제 인생의 후반부에 들어서게 되니 죽기전에 해야 될 일이 무엇이 있을까? 가끔 생각해 본다. 근데 막상 구체적으로 딱 정해서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아직 없고 이것 저것 생각 중이다.  좀 더 그럴듯하고 재미있고 특이하고 의미있는 것을 찾고 싶은 욕심에서 미적거리고 있는 걸게다.  근데 어쩌나? 시간은 자꾸 흘러만 가고 해야할 일은 엄청난데... 


그래서 죽기 전에 해야 할 일을 정해 보고자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을 해 보았다.  검색해 보니  '죽기전에 꼭 해봐야될 xxxx..' 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책들만 해도 그 종류가 수십가지다. 죽기전에 꼭 가봐야 될 국내여행 1001,  ....꼭 가봐야 될 세계여행 1001, .....꼭 봐야 할 세계건축 1001, ...꼭 알아야 할 세계역사 1001,  ...꼭 들어야 할 클래식 1001,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 머 끝도 한도 없이 나온다. 모두들 '죽기전에 꼭 해야 될 xxx 1001' 의 패턴을 반복하고 있다. 좋다!!  일단 이런 책들을 모두 사서 한번 훑어 보기로 하자.  근데 왜 모두들 1001가지를 선정했을까?  죽기전에 해야 할 일들이 엄청 많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적으로 버킷리스트를 이야기 할 때 '세계여행'이 가장 많이 거론 된다. 이미 세계 곳곳을 다녀본 나로서는  나이들어 세계를 돌아 다니는 것에 대해 별다른 흥미는 없는 편이다.  세계를 다녀보니 거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며 경치가 좋으면 머 하나 잠깐 머물렀다 떠나야 할 것이므로 귀찮을 것 같다. 그래도 아직 못가본 몇 군데에 대해서는 완전히 미련을 버렸다고는 할 수 없겠다.^ ^ 


 4~5년전에 은퇴를 하게되면 우리나라 몇군데(제주, 설악산, 안면도, 부산, 지리산, 해남, 포항, 무주, ....)를 돌아다니며 약 1년씩 월세를 살면서 그 지역 주위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이즈음에도 그런 생각에는 큰 변화가 없다. 


며칠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제주도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했더니 요즈음 우리나이 또래 사람들 간에 제주도에 가서 1년 살아 보는 것도 버킷리스트에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 내 생각과도 일치한다. 그래서 1년씩 월세 살아보는 계획의 첫 실천지로는 제주를 선정할까 하는 데 혹시 내 계획에 참고가 될 만한 정보가 있으신 분은 제공해 주시기 바란다.






날개 - 허영란

일어나라 아이야 다시 한번 걸어라
뛰어라 젊음이여 꿈을 안고 뛰어라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날아라~날아라~고뇌에 찬 인생이여
일어나 뛰어라 눕지 말고 날아라
어느누가 청춘을 흘러가는 물이라 했는가
어느누가 인생을 떠도는 구름이라 했나



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5. 21:23 그나머지

옛날에는 제주도 여행을 해외여행이라 했었는 데...

와서 보니 해외여행 기분이 나긴 난다.

따뜻한 기후, 이국적인 풍경, 스페인 마요르카섬에 온듯한 착각이 든다.

시간나는 대로 여행기 올려보겠다.

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4. 15:17 그나머지

예전 '아크노 게임에' 버금가는 두뇌를 편하게 쓰는 재미있는 게임

게임을 하려면 아래 사이트 클릭!!

http://www.thegamehomepage.com/play/3-slice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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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7. 10:10 그나머지
나는 남의 글은 내 블로그에 올리지 않는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내가 다녀왔던 포천여행을 일전에 은영이가 자기싸이트에 

사진까지 잘 올려 글을 써 놓았기에 링크해 본다.


http://blog.naver.com/gossipdocs/10146744210

<span style="font-size: 12pt;"><span style="font-size: 12pt;">행복한 여의들의 소소한 일상생활 :: 네이버 블로그</span></span>





posted by 백발노인
2013. 1. 1. 23:33 그나머지

크리스마스가 되면 만화영화가 땡긴다.

아마도 내가 미국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를 지나면서 산타와 루돌프의 유래에 관한 만화영화 한편을 본적이 있었는 데

그때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만화 영화를 보고 싶어지는게 아닐까?

올해에도 만화영화 한편을 찾았는 데 그 영화가 바로

'아더 크리스마스'이다.

팀버튼이 감독한 '크리스마스의 악몽'이라는 영화와는 분위기부터가 너무 다른

정말 재미있는 영화더라.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기를 권한다.

기왕이면 크리스마스때 보면 더욱 좋겠다.





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