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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2.28 국선도
  2. 2013.02.27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3. 2013.02.26 이사를 하면...
  4. 2013.02.25 영화 베를린
  5. 2013.02.24 Message of Love
  6. 2013.02.23 눈물이 흐르는 감동
  7. 2013.02.22 탁구공과 골프공
  8. 2013.02.22 장녹수
  9. 2013.02.21 임혜지 님의 사이트
  10. 2013.02.20 독일의 교육
2013. 2. 28. 18:46 진실탐구

한동안 깨달음에 관심을 가지고 정진하던 시절

내가 몸으로 하던 운동으로는 

기천문, 태극권 등이 있었다.


기천문과 태극권은 일종의 무예수련 이면서

심신단련을 위해 매우 좋은 운동으로 

기천문의 내가신장 자세와 극권의 이찬 사범님이 생각난다.


한가지 꾸준히 정진하였으면 지금쯤 고수의 경지에 이르렀으련만

아둔한 머리에 별로 진지함이 없이 이것 저것 섭렵한 탓에 

지금 기억에 남아있는 것이 별로 없는 것 같다.


가장 마지막에 접한 국선도는 내가 독일 근무를 마치고 귀국하여

국방대에서 연수생으로 가 있을 때 배운 것으로 당시 약 10개월 가량

매일 아침 수련한 덕에 노란색에 빨간줄이 쳐진 띠 등급까지 올랐다.


운동은 3부분으로 나뉘어 있는 데

처음 준비운동 단계는 스트레칭과 균형을 바탕으로 몸을 깨우는 부분이고

두번째 본운동은 호흡운동 즉 복식호흡으로 국선도의 본체라 할 수 있으며

역신법이라고도 하는 마지막 정리운동단계는  

땀이 흠뻑 날 정도의 운동량이 요구된다.


게으른 사람이 하기 좋은 운동인 것 같고

나이들며 하기에도 아주 좋은 운동이라 생각되어

계속해 보려 하나 그것 마저도 의지박약으로 행공이 지지부진...


어제 공표한 대로 앞으로 열씨미 수련해 볼까 하여

전에 받아 놓았던 국선도 테이프를 mp3 파일로 만들어

스마트폰에 넣어 놓고 플레이 하면서 오늘부터  수련을 시작하였다. 

  

 


                                              -부분 파일


파일중 나오는 문귀는 덕당 국선도 선도문으로 다음과 같은 의미이다.

o 선도활법(仙道活法)     ☞ 국선도는 생명체에 활력을 넣는 법이다.

o 건체강심(健體康心)     ☞ 신체조직 전체를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o 효천애교(孝踐愛橋)     ☞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자.

o 일화창생(一和蒼生)     ☞ 온누리가 진리로서 화합되고 모두가 함께하자.



위에 언급한 기천문, 태극권, 국선도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몸에 좋은 수련법이라 생각되니

혹시 이 글을 읽어 보신 분들 가운데 운동 하나  해야겠다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한 종목을 선택하여 꾸준히 수련 하시면 100세 이상 사실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처음 접할 때만 해도 그리 많은 자료가 있는줄 몰랐으나

이즈음엔 인터넷을 통하여 많은 내용에 접할 수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은 검색을 하시거나 동네 가까운 수련장을 찾아 가시면 된다.



-국선도 몸풀기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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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7. 21:51 그나머지

우리 주위에는 건강에 관한 정보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 많은 것을 알게 되다보니 웬만한 것은 하찮게 생각한다 .


건강을 유지하는 데 어마어마한 비책이 있는 것 아니다.

최고의 건강 비술은 우리 모두가 이미 다 알고 있다. 

단지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이 말만 해도 너무나도 당연히 맞는 말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걸 잊고 

내일도 오늘 처럼 건강할 것이라 생각하고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

아니 우리가 아니라 내가 그렇다는 것이다.


국선도가 좋은 것 같으니 국선도를 다시 해 보겠다고 마음 먹은지

3년째 접어드는 데 그동안 국선도를 수행한 날은 열손가락을 꼽을 정도이다.


이제 내일부터 국선도 수행을 매일 매일 꾸준히 해 나갈 것이다.

내가 여기에 밝히는 것은 나름대로 나를 구속하려는 행위이다.

남에게 큰소리로 공포해 두는 것.

실천의 첫걸음 이라고 하지 않던가.


근데 왜 오늘 갑자기 건강타령이냐고?

사실은 오래전 모셨던 직장 상사님의 부음을 받고

오늘 전남 곡성에 다녀 왔다.

오고 가는 찻속에서 많은 상념에 겹쳐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내 자신의 건강을 위해 좀 더 마음을 다잡아야 겠다고 결론지은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그러기에 우리 모두 알고 있으나

막상 일상 생활에서 잊고 지내는 건강에 관한 내용도 스크랩해 두자.


===========================================================


수명을 재촉하는 나쁜 습관 12


1. 자기 비하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건강에도 신경을 쓰기 마련. 실제로 연구 결과 신체적인 건강 상태가  비슷하더라도 자존감이 높고 우울한 감정을 적게 느끼는 사람이 더 오래 살았다.


2. 낡은 사고

낡은 사고방식을 갖는 것은 빨리 죽는 지름길. 마음을 활짝 열고 당신의 삶 앞에  펼쳐진 무한한 가능성을 받아들여라. 


3. 이 혼

이혼만큼 정신적, 신체적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주는 일도 없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이혼한 사람은 정서불안, 급작스러운 죽음, 심장병이나 암, 폐렴, 고혈압으로 사망하거나 또는 간경화를 겪는 비율이 높다고 한다. 


4. 잡동사니

방이 어수선하면 정신이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심지어 우울해지기까지 한다.  어수선한 방은 잠재의식에 스트레스를 심어주어 자율신경계를 휘젓는다. 


5. 비 만

비만 정도가 심할수록 심장마비나 뇌졸중,  암, 당뇨, 관절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6. 깡마른 몸매

너무 마른 체형도 건강에 좋지 않다. 코펜하겐 예방의학원은 연구를 통해 엉덩이가 너무 작은 여성보다 약간 엉덩이가 큰 여성이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적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7. 패스트푸드

음식 제조업자들은 항상 도전에 직면해 있다. 맛이 있으면서도 유통기간이 꽤 길어야 하고, 수익도 많이 남길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한다. 이 요구조건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그들은 음식에 방부제, 정제당, 수소화 기름이나  트랜스 지방 등 영양학자가 보면 놀라 소리를 지를 만큼 끔찍한 물질들을 첨가한다. 


8. 너무 심한 운동

운동속도가 너무 빠르고 격해지면  우리 근육은 필요한 만큼 산소를  충분히 얻을 여유가 없어지고, 결과적으로 근육은 무산소 대사를 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근육 속에 젖산이 축적되어 다리가 욱신거리고, 칼로리가 엄청나게 소비된다. 


9. 나쁜 자세

자세는 수면과도 여러 방식으로 관련된다. 요통이 심하면 일을 할 수 없고, 삶의 질이 낮아지며, 전신의 건강도 나빠진다. 통계적으로 허리가 구부러진 노인은  수명이 짧은 경향이 있으며, 사인은  심혈관계 질환인 경우가 많았다. 


10. 장시간 텔레비전 보기

운동 부족은 흡연이나 고혈압,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만큼이나 수명 단축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 수면 부족

숙면을 취하면 노화 과정이  느리게 일어나며 수명이 길어진다. 이와는 반대로 수면장애가 있을 경우 쉽게 늙고 병들게 된다. 


12. 소음 공해

소음은 만성 스트레스를 유발해 몸을 쉬지 못하게 해 긴장 상태를 지속시킨다. 심지어 잠을 잘 때도 두뇌와 몸은 소음에 계속 반응하고,  코르티솔과 에피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뿜어낸다.   이 호르몬들은 심장과 혈관을 변화시켜 고혈압, 심부전,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위험도를 높인다. 

 

수명을 늘리는 건강 생활법 12

 

1. 낙천적인 사고

낙천적인 사람은 몸 안의 면역 체계가 튼튼해 질병에 잘 걸리지 않고, 또한 걸려도 쉽게 낫는다. 반대로 비관적인 사람은 자기 몸의 변화에 관심이 없어 건강해지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다. 


2. 행복한 결혼 생활

배우자와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신체, 혹은 정신적 질병을 앓는 일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병에 걸리더라도 쉽게 극복해냈다. 암에 걸렸을 때도 이들은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이혼했거나 혹은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보다 생존율이 높았다. 


3. 신 앙

종교가 우리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을 모두 막아주지는 못하지만, 나쁜 일에 대항해 싸우고 이겨나갈 힘을 주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4. 애완동물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은 병원에 가는 횟수와 우울증에 걸리는 일이 적다.  연구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쓰다듬거나 곁에 두는 것만으로도 심장박동 수가 줄어들며 혈압이 낮아진다고 한다. 


5. 채 식

과일과 야채를 하루에 2~5인분만큼 더  먹으면 암 발병률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채식주의자는 고기를 먹는 사람보다 요절할 확률이 20%나 낮다. 


6. 낮 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약 30분씩 낮잠을  자는 사람을 연구해보았더니 심장마비 등 심장 관련 질환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37%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7. 요 가

요가의 철학에 따르면 사람의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사람의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살아온 햇수가 아니라 척추의 유연성이다.  요가를 하면 척추에 유연성이 생기고 피부가 탱탱해진다. 몸 안에 쌓인 스트레스가 사라지며, 복부 근육이 강화되고 자세가  좋아져 노화 과정이 늦어진다. 


8. 건강한 성생활

한 연구에 따르면 오르가슴을 느끼는 횟수가 많을수록 사망할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한다. 자주 오르가슴을 느끼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사망 확률이  절반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이런 효과는 특히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에 나타난다. 


9. 건강한 이와 잇몸

미국 치주과학회에서 이와 잇몸 건강을 잘 유지하면 주된 사망 원인을 예방해 장수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우리 입속은 항상 세균으로 가득 차 있는데 이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오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10. 전망 좋은 방

수술을 받은 환자가 전망 좋은 방에 입원하면 벽 밖에 보이지 않는 방에 입원한 환자보다 회복이 빠르고 퇴원도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전망 좋은 방에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려 삶이 만족스러워지고 앞날에 대한 희망이 샘솟는다. 


11. 건강한 가족

가족 중 한 명이 아프면 나머지 가족 구성원들에게 상당한 사회·경제적 짐을 지워주게 된다. 만성 질환에 걸려 돈을 벌 수 없게 되면 가족 전체에 위기가 닥친다. 경제적 궁핍, 사회적 지위 하락, 열악한 환경, 삶에 대한 만족도 저하 등으로 나머지 가족 역시 수명이 단축된다. 


12. 적포도주

학자들은 적포도주 속에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관을 건강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효과를 보이므로 적포도주를 약간 마시는 것이 암 발병률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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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6. 21:29 그나머지

관심있는 친구들이 묻는다.

이사했느냐고..

이곳 블로그에서 몇번 언급했듯이 이번 이사가 좀 복잡하다.


그 복잡한 이사가 오늘 거의 마무리 된다.

짐정리까지 마치려면 하세월이겠지만 

효은이 이삿짐이 오늘 일산 오피스텔로 들어갔기 때문에

대충 마무리되었다고 해 보는 것이다.


아직 최종단계인 수원집에서의 전세금을 받는 일이 남았다.

수원집에 새로이 전세 들어오는 사람은 28일 이사올 예정인데

그 날짜가 되어야 돈을 치룰 수 있댄다. 

우리는 잔금도 받지않고 모든 이사를 해버린 셈이다.









근데 우리나라에서 전셋집을 전전한다는 게 보통일이 아니다.

다른 것은 다 차치하고서라도 전세금 문제만 살펴보기로 하자.


전세를 살다가 이사를 간다할 때 

집주인은 전세가 빠져야 돈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즉 받을 전세금은 전세를 들어오는 사람한테 받아서 나가라는 거다.


전셋돈을 받지 못했는 데 어떻게 나가나?

아직 갈 곳에 돈을 지불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갈 곳이 없어 나갈 수가 없다.


새로 전세를 들어오는 사람은 

자기가 살던 집에서 전세잔금을 받아야 이사를 나온댄다.

그 집에 이사를 들어오며 전세잔금을 치뤄야 할 사람도 마찬가지...


누가 먼저 돈을 지불하느냐에 따라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꺼번에 같은 날 이사하는 집들이 겹치게 마련이며

자칫하면 이사가 밤늦게까지 이루어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서로 못믿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전세금 규모가 너무 커서 

미리 그 큰 금액을 여유돈으로 장만해두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생각해 본 건데 전셋집 이사과정에서

서로 신뢰하지 못하거나 전세금을 미리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 불편을 덜기 위해 

그 시간차이를 메꿔주는 최단기금융을 제공하는 기관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꿈 깨라고??

그 기관 역시 그런 돈도 없는 전세사는 사람을 어떻게 믿겠냐고??

신용조회하고 대출해주고 회수하려면 

아무리 초단기라해도 절차에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금리를 부과하지 않으면 어떻게 그 기관이 유지될 것이냐고??


참... 쉽지 않은 세상이다.

아무튼 이번달 28일은 엄청난 이사물량이 겹쳐있는 날이랜다.

그날 이사짐센터를 이용하는 사람은 성수기 요금을 물어야 하며

그나마도 이삿짐 용역을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다.


에혀~~ 노래나 듣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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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5. 23:06 취미활동


이틀전 영화를 봤는 데 오늘 또 영화를 보게됐네.

아무래도 영화보기가 취미활동이 된 것 같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취미활동'으로 분류.


현실생활에서 자꾸 영화를 보면 생활무능력자가 된대든 데...

할 수 없다. 요즈음 너무 좋은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는 탓이겠지


오늘 본 영화는 '베를린'

투입한 물량이나 스토리 전개, 카메라 작업, 화면 처리, 음향 등은

그제 본 '7번방의 선물' 보다는 한 수 위인 것 같았는 데

흥행면에서는 글쎄 '7번방의 선물'에는 미치지 못할 듯..

재미면에서는 두 개의 작품이 막상막하라 할 수 있겠다.


근데 영화를 봤다 그리고 재미있었다 

이런 정도의 언급으로는 내 블로그 수준이 의심받지 않을까? 


해서 먼가 좀 그럴듯한 멘트를 하려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7번방의 선물'은 '아이앰 샘'이라는 영화를

그리고 '베를린'은 '차일드 44' 라는 영화를 모방한 것이래네







하여간 아는 게 많은 사람들이 문제야.

그냥 재미있게 본 영화, 있는 그대로 두면 어디가 덧나냐?

성경에도 나오듯이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댔자너.

공연히 그런 소리를 들으니 입맛이 좀 떫네.


헌데 이 이야기는 한마디 해야겄다.

한석규 맨날 대한민국의 멋드러진 국정원 요원으로 나오던데


이번 대선과정에서 드러났듯이 대한민국 국정원이 하는 짓은 

그렇게 멋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골방에 앉아서 댓글이나 다는 수준이라는 거지. ㅎ ㅎ


머 이렇게 평을 하면 내 블로그 수준은 좀 올라가나?

하여간 나도 구제불능적인 면이 있는 것 같긴 하다. 


글빨이 딸릴땐 노래로 얼버무린다 했지..



어휴~~ 근데 노래빨도 딸릴 땐 어떡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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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4. 22:41 그나머지

지난주에 이어 일요일 저녁엔

편안한 노래 한 곡 올려보자.


Message of Love 라는 제목의 곡이 여러개 있는 

그중 내가 즐겨 듣는 곡은 Don Bennechi 의 Message of Love


돈 베네치의 허스키한 음색과 

소프라노의 아리아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곡으로

영어버젼과 이태리어 버전 두개로 발표되었다.


<이태리어 버젼>


<영어버젼>



특징적인 것은 이태리어 버전과 

영어버전의 가사 내용이 다르다는 것이다.


내가 듣기에는 이태리어 버전이 훨씬 그럴 듯하여

솔직히 의미도 잘 모르면서 따라 흥얼거린 곡이다.


1996년에 처음 발표 된 곡으로  

지금은 너무 잘 알려져 있지만

내가 처음 이 곡을 접한 것은 2003년 경인데

 

당시 제목도 몰랐던 이 곡이 너무 좋아 밤새 인터넷을 찾아 헤매다

인터넷 한 귀퉁이에서 음원을 다운 받게 되어 얼마나 좋아했던지...

나름 그런 사연이 있는 곡이다.



두가지 가사를 올려 본다.

(*인터넷 검색하여 긁어 올리는 것이므로 번역에 책임없음.^ ^)


이태리어 버젼 

==================================================

Message of Love  

                  - Don Bennechi


Un deserto nel mio cuore, ho bisogno d'acqua

La sete mi tormenta, la sete dell'amore

Vorrei bacciarti le dita, leccare la tua schiena

Sto per impazzire, e respiro appena

La sigaretta nella mano, si brucia lentamente

Come il nostro rapporto, ho solo te nella mento


(Ref)

Mando un messaggio d'amore

Mando un messaggio a te...

Perche ti voglio qui con me


Un universo di dolore, le stelle sono morte

Il solo ormai e ghiacciato, come il nostro amore

Mi manca il tuo sorriso, i tuoi capelli scuri


Gli occhi blu come il mare, nel tuo blu vorrei nuotare

Il vento tira forte, ti amo immensamente

Voliamo insieme, due cuori un'amore


(Ref)

Mando un messaggio d'amore

Mando un messaggio a te...

Perche ti voglio qui con me


나의 잠자는 영혼을 깨운 사람

어둡던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

나의 미래의 등불이 되어준 사람

이 세상에 한사람

그대 입니다


때론 어려운 시련속에 힘든 적도 있지만

그대 내게 있기에 이겨 낼 수 있었죠

그대 그댈 사랑합니다


내영혼을 다 바쳐 언제까지

그대 맑은 눈을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희망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댈 지켜 줄께요


지금 내품에 안긴 그댈 바라보며

난 오늘도 하늘에 감사합니다

그대 없었다면

나도 없었겠죠

그렇기에 난 그댈 진정 사랑합니다


우리 같이 걷는 이길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함께하기에 헤쳐 갈 수 있겠죠

그댈 사랑 합니다


내 영혼을 다바쳐

언제까지 맑은 미소를

정말 사랑 합니다

나 그댈 사랑합니다


내 오랜 바램이기에

세상이 끝나는

그날까지 그대 지켜 줄께요




영어버전

==================================================

Message of Love


                         -Don Bennechi


Like a desert in my soul, in the need of cool water.

내영혼의 사막과 같은, 목을 적셔줄 시원한 물이 필요한..

I will die of thirst, my thirst for your love.

난 갈증으로 죽을것 같아.. 당신의 사랑이 필요한 갈증..

All the good times and bad times,

좋은때건 , 나쁠때건..

all the things that we shared.

우리와  함께했던 모든것들..

Every minute, every hour, let us never say farewell

매분,매시간,  우린 결코  이별을 말하지 말자 ~


The cigarette in my hand, burns out in my space.

내손에 들려진 담배...  내 공간 속에서 불타버리지.

Like you and me  my darling, let us light up again.

마치 당신과 나같이.. 내 사랑이여... 다시 불 밝혀 보자구...


Well I'm sending out a message of love,

난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sending out a message to you.

당신에게 멧세지를 보낸다구요.

(repetition)

...............

So baby, don't say goodbye.

그러니 사랑하는이여..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A universe in pain,  with  dying stars.

고통속의 우주 . ..  빛을 잃고 있는 별들..

With a cold, frozen sun, all alone in the dark.

차갑게  얼어 붙은 태양... 어둠속의 모든 고독..

I miss your lovely smile, I miss your dark hair.

당신의 사랑의 미소가 그립네요.. 당신의 검은 머리카락도 그립고요..

Your deep ocean, blue eyes, 

당신의 깊은대양.. 푸른 눈동자..

That's where I wanna drown.

내가 빠지고 싶은 곳이에요


The wind blows  so hard, your love is all I am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부네요.. 

당신의 사랑은 모두 나이고요 ~

So let us fly together, two hearts one love.

그러니 우리 같이 날아보아요.. 두마음이 하나의 사랑이 되어서요


Well I'm sending out a message of love,

그저 난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sending out a message to you.

당신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Sending out a message of love,

당신에게 사랑의 메세지를 보내고 있어요..

 I'm sending out a message to you.나.. 


(repetition)

...............

So baby, don't say goodbye. 

그러니까  사랑하는 이여~~  안녕이라 말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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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오늘도 저녁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연 사흘 내리 술을 마시고 취중 포스팅을 하다니...


술마신 이야기만 자꾸 쓸 수는 없고

오전에 겪었던 감동을 함께 나눠 보고자 한다.


아침에 효은이에게 내 블로그에 들르냐고 물었더니 잘 안들른댄다.

그래서 내 글은 안 읽더래도 내가 소개한 임혜지님의 글은 읽어 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블로그 첫페이지 '엄마,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보는 눈치다.

조금 있더니 잠잠히 보고 있는 모습...  아마 눈물이 고였을 꺼다.

나도 그걸 볼 땐 눈시울이 뜨거워 졌었으니깐.


링크 : http://www.hanamana.de/hana/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371:2013-01-20-11-28-19&catid=9&Itemid=14

또는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26hFUP-56CA



오후 늦게 해병대 동기생의 혼사에 참석키로 했으므로

중간 시간을 모처럼 만난 가족들과 보내기로 했는 데

날씨는 춥고.. 아무래도 영화나 한편 보러 가기로 했다.


예매한 영화는 요즈음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는 '7번방의 선물'

3장을 예매 했는 데 마눌님은 이미 보셨대네.

친구 권유에 못이겨 함께 보셨댄다.


별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마눌님 이신데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을 줄줄 흘리며 재밌게 봤댄다.

할 수 없이 한장을 물르고 모처럼 효은이와 둘이서 영화를 보았다.




자세한 설명은 필요 없겠고 혹 안보셨다면 한번 보시기 바란다.

가급적 딸과 함께라면 더욱 좋겠지...


오늘 21시 3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니

아직까지 이런 영화를 보지 않았다면 소외감을 느끼셔야 할 터.


아버지와 딸 사이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동적인 영화다.

영화를 보러 갈 땐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을 준비해 가시기 바란다.

구태여 우리 나이엔 흐르는 눈물을 감출 필요는 없는 일.

옆에 앉은 효은이도 계속 훌쩍대며 영화를 보더라.


영화관을 나오며 효은이에게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늬엄마가 

너와 내가 영화를 함께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미리 보고 빠져준 모양이다 라고 했더니 그런것 같다고 수긍한다.


아마도 우리 효은이는 아침에 본 강연 100도C (김희아 편)

그리고 오후에 함께 본 영화 '7번방의 선물' 을 통해서

자신의 존재를 있게 해 준 부모님에 대한 감사함을 새삼 확인했으리라.


나 역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딸처럼 귀하고 소중한 존재를 주신 

하느님에 대한 감사를 새삼 확인했으니깐...


근데 왜 감동적인 것을 보면 눈물이 나는 걸까?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울고... 

무엇보다도 감동적인 것을 보면 눈물이 줄줄 흐르니

아무래도 다음 주엔 안과에 한번 다녀와야 할까 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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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하룻사이에 글을 두개나 지우네. 처음있는 일이다.)


오후에 서울에 올라와 직장 동기생들과 저녁 모임을 가졌다.

30여년을 함께 한 사이이기에 흉허물 없는 이야기가 오가던 중

노후를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다.


내가 꺼낸 이야기는 젊었을 때 춤을 배워 

노후를 즐기고 있는 친구 이야기 였는 데

이 친구는 현재 음악과 춤 그리고 여자들에 묻혀 사는 팔자가 되었다는 것.


물론 젊었을 때 부터 열씨미 비싼 수업료를 치뤄가며 춤을 배웠고

함께 춤을 춘 여자와 깔끔한 관계를 유지하는 원칙을 지켰다 한다.


지금은 그 바닥에서 이름이 알려져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춤을 춰보고 싶은 대상이 되었으며

말년에 적당한 율동의 취미생활로 건강을 유지하며 즐겁게 지낸다 한다.

때때로 '손 한번 잡아줌으로써' (춤을 가르쳐) 금전적인 수입도 올려가면서...  


내 앞에 앉아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친구 왈

자기도 직장생활 초기부터 캬바레를 드나들며 춤을 배웠다는 데

한번은 어디서 들은 소리가 있어 바지 주머니에 공을 하나 넣고

캬바레에 가서 춤을 추었더랜다.


공을 호주머니에 넣고 부루스를 땡길 때 

여자 몸에 스을슬 부벼 대며 으흐흐흐....

근데 호주머니에 넣었던 공이 탁구공 이었대나.


한참 부벼대며 기분을 내고 있는 데 

탁구공이 스을슬 올라와 주머니에서 튀어나와 버렸겠다.

토옥 톡 ~토옥 ~톡~톡~ 떼구르르~~

플로어에 공튀는 소리가 그렇게 명료하게 들리다니..


이게 무슨 개망신.

당시에 묵직한 골프공이 있었다는 것을 알았더라면

골프공을 넣고 춤을 춰서 그런 망신을 당할 일은 없었을 텐데...


탁구공을 넣은 게 천추의 한이 되고

더 이상 캬바레에 출입할 일이 없어져 버렸댄다.

그래서 지금은 노후를 걱정할 처지가 되었다긔.


우리는 박장대소를 하며 즐거워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제공한 친구도 즐거워 하고 ....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세히 보면 한 겨울에 수박.. 2차에 가서 먹은 과일 안주.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되 기록을 위해 한 컷. 




내 마음 별과 같이

                          현 철


산너울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 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네 떠나 갈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 이라지만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 글을 읽을 때 포스팅 시간을 체크해 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인데 이 글은 내가 서울을 향해 출발하기 직전에 간략히 포스팅한 글을 지우고 쓴 것이므로 시간이 22일 오후 2시 42분으로 되어 있으나 지금 시간은 23일 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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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2. 07:52 그나머지

어제 저녁 늦게 술한잔 하고 들어와 술김에 '찌라시' 라는 글을 올렸었는 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그 내용이 정치적으로 민감할 수도 있겠다 싶어 싹 지우고 걍 '장녹수'라는 곡을 올린다. 흔히들 식사할 때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하지 말라고들 하는 데 그 만큼 사람들마다 자기의 이해관계가 걸린 문제에 있어서는 한번 형성된 고정관념을 바꾸기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하겠지..


장녹수라는 곡은 연속극 주제곡 이었대는 데 난 연속극을 보지 않았으니깐 잘 몰랐고 색소폰 불면서  이 곡과 장녹수 라는 여인이 누구인지 알게 되었다. 연산군의 후궁으로 미모가 뛰어났다는 설과 미모는 보잘 것 없었으나 천민출신으로 끼가 출중하여 연산군을 사로 잡았다는 설이 있는 데 아무튼 연산국의 폭정에 한몫 거든 여인으로 말년에 죽임을 당하였다고 한다. 


에휴~~ 현실정치 이야기 하기는 어렵고 그저 이런 잡설이나 풀어야지...




장 녹 수 

         - 전 미경


가는세월 바람타고 흘러가는 저 구름아
수많은 사연담아 가는곳이 어드메냐
구중궁궐 처마끝에 한맺힌 매듭엮어
눈물강 건너서 높은 뜻 걸었더니
부귀도 영화도 구름인 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한조각 구름따라 떠도는 저 달님아
한많은 사연담아 네 숨은곳 어드메냐
곤룡포 한자락에 구곡간장 애태우며
안개강 건너서 높은 뜻 키웠더니
부귀도 영화도 꿈인 양 간곳없고
어이타 녹수는 청산에 홀로 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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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전날 늦게까지 스크린을 하고 술 한잔 한 탓인지 어제 저녁을 먹고 나니   자꾸 졸린다. 그래서 EBS의 독일교육에 관한 건 하나 긁어 올려놓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더니 새벽 일찍 눈이 떠졌다. 하릴없이 빈둥대다가 갑자기 독일 생각이 나서 모처럼만에 찾아 가 본 재독 블로거 임혜지님의 사이트 '빨간치마네 집' .





이 분은 외교관인 아버님을 따라 독일에서 공부하다가 독일남자와 결혼해서 독일에 살고 있는 학자인 데 전에 4대강에 관련된 글을 검색하다가 알게 된 분이다.  자신의 독일 생활을 여성특유의 섬세함과 한국인의 정감, 그리고 독일인의 합리성 등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 나와 같은 블로거가 모범으로 삼아야 할 글솜씨를 보여주고 있다.


임혜지님의  글 중에 독일의 교육에 관한 이야기라든가 환경문제, 유기농 식빵 구입관련 에피소드, 그리고  자전거 애용 등에 관한 글이 기억에 남는 데 독일과 같은 자동차의 나라에 살면서 승용차 없이 자동차클럽에 가입해서 차량문제를 해결하고 있다는 사실을 읽고 독일에 몇년 살았던 나 자신도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어 놀랐던 기억이 난다.


4대강 문제에 관해서도 내가 말빨이 딸리면 독일 공학박사인 이분의 글을 읽어 보라며 언급했던 적이 가끔 있었는 데 선진국 사람들의 의식구조나 생활방식이 궁금하신 분들은 꼭 한번 들러 이분의 글들을 섭렵해 보시기 바란다. 사실 이런 훌륭한 블로거 들의 글만 읽기에도 바쁜 세상. 나같은 녀석도 블로거를 해 본다며 설치고 있으니 부끄럽기까지 하다.


'세계화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는 협동해서 힘을 길러야 한다. 협동의 전제조건은 신뢰이고, 신뢰의 전제조건은 사회의 투명성이다. 사회의 투명성을 책임지는 부서가 바로 언론이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거짓말을 밥 먹듯하는 것이 용서되는 사회라 할지라도 적어도 언론만큼은 남의 핑계를 대면 안 된다. 언론이 공정하고 엄중하면 사회는 투명하게 변할 수밖에 없다.'  - 임혜지님의 말이다.


임혜지님의 사이트 '빨간치마네 집' 바로가기

 http://www.hanamana.de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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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2. 20. 20:04 진실탐구

독일에 잠깐 있어보았지만

참 특이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와는 상반되는 게 너무 많았고

교육에 있어서도 우리와는 다른 게 많대는 데

나는 아이들을 그곳에서 교육시켜 보진 않아서 잘 모름.


여타 사고방식이나 행동양식을 볼 때 세계최고의 선진국으로

이웃 프랑스나 이태리 등과는 차원이 다르더래니깐...


그러길래 잠시 한눈만 팔면 자기들끼리 작당을 해서

세계대전을 두번씩이나 일으켰지


언제 틈나는대로  독일 이야기도 좀 풀어봐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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