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17. 08:02
전북장학숙/생활의 재발견
서울에 올라가지 않은 토요일이니
오전 등산에 참여한 것 까지는 좋았으나
점심 뒷풀이에서 술 한잔 마셨겄다.
술 한잔 하는 것 까지는 좋았으나
그노무 정치 이야기가 또 튀어 나왔네.
아무래도 술을 좀 더 마시게 되드만....
저녁땐 오랫만에 색소폰 동호회 월례회에 참석.
이젠 집도 가깝고 마구 마셔부렀지..
우리 동호회분들은 사실 술을 그리 많이 마시지 않는다.
주류파와 비주류파가 나뉘는 데 그중 내가 주류파.
술 마신김에 내가 요즈음 블로깅을 하고 있다고 이야기 했더니
다른 분들도 자신의 블로그를 이야기 하신다.
등대찻집 ( http://blog.daum.net/doremifa )
아빠다람쥐 이야기 ( http://blog.daum.net/j-sihyun )
하늘소리 색소폰 ( http://blog.daum.net/hanulsori-saxophone )
대소리의 작은 쉼터 ( http://blog.daum.net/daesory )
....................
아마 함께 하지 못한 사람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도 있을 거다.
이제는 블로그 활동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갑자기 내가 예전에 정리했던 axiom이 떠오른다.
'밤 하늘에 별들이 깜박이듯
모든 사람은 자신의 좌표를 알리기 위해 깜박거린다'
(속물노인 어록 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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