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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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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4. 07:38 취미활동

요즈음 이상한 일이 가끔 벌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 블로그에 들어와 보면

간밤에 갑자기 조회수가 엄청 늘어나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만 보아도 7시 30분 현재 방문자 수가 벌써150명

밤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 밤중에 누가 내 블로그를 집중 감시?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블로그는 성격상 내 가족과 친구 및 지인 등 약 50명 정도

그리고 헛발질로 잘못 들어온 사람 30명 

합계 80명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 되는 데

100명이 넘어간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일이다.


지난 3월 11일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그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 봤는 데...

잘 모르겠다. 


이런 허접한 블로그가 뭐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도 어떤 키워드가 포탈에 등재되면서 

그걸로 찾아온 사람이 많은 것 아닐까?

근데 그것이 한밤중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단 말인가?





3월들어 조회수가 갑자기 부쩍 늘어나면서

지난 2월 한달중 조회수 1,611 건을 벌써 넘어서 버렸다.

아무튼 조회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


기분이다.

모처럼 색소폰 곡이나 하나 올리자. ㅎㅎ





아직도 못다한 사랑 

                             /솔개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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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