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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7. 9. 21:56 조경원예

Nelumbo nucifera.

연꽃의 학명이랜다.



요즈음 연꽃이 한창이라 이번 주엔 새벽미사 후 

계속 덕진공원으로 가서 연꽃을 관상하고 있다.













덕진공원의 연꽃이 유명하다는 것은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고

이곳에 연꽃이 심어진 것은 고려시대 이전이라 하니 참으로 역사가 깊다 하겠다.

사진은 몇장 올렸는 데 연꽃의 향기를 전할 수 없어 안타까울 따름이다.


흔히들 연꽃은 진흙속에서 그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해서

속세에 때묻지 않고 구도의 길을 가는 종교적인 꽃으로 상징되며

특히 불교를 대표하는 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연은 뿌리에서 잎사귀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약이 되며

옛부터 신선의 음식으로 장수 음식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오랫동안 복용할 수만 있다면 만병을 물리치고 예방할 수 있으며, 

얼굴이 늘 어린아이의 피부와 같이 젊어지며 흰머리가 검게된다고 한다.


연의 약리작용을 열거해 보면 

강장작용, 강심 작용, 소염작용, 수렴작용, 진통작용, 지혈작용, 신경안정작용, 

신경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작용,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 


암을 억제하는 작용, 불면증, 유정, 조루, 폐결핵, 축농증, 백탁, 백대, 설사, 구토, 

이질, 위궤양, 위십이지장궤양, 치질, 반위토식,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을 때, 

때때로 가슴이 답답하거나 열이 나고 목이 말라 갈증이 나며, 구토 설사를 하거나 

식욕이 부진할 때, 소변이 뜨거워 찔끔찔끔 나오거나 소변이 노랗고 아픈 데, 


생선이나 게 중독, 동상, 코에서 피가 날 때나 자궁 하혈, 대소변 하혈, 토혈에, 

치루, 대 소변 하혈 , 산후 하혈, 양위불기나 일어서도 힘이 없고 오래 못 갈 때, 

산후 가슴, 위와 장 또는 자궁이 아플 때, 오래된 혈리, 풍치나 충치로 아플 때, 

소변이 잦은 것, 신장의 기운이 쇠약한데, 토혈과 하혈, 


가슴이 뛰고 불안하며 안면이 광택이 없고 기력이 허약하여 열이 나며 

체질이 약하고 빈혈이 있을 때, 타박상, 경수가 찜끔찔끔 멎지 않을 때, 

풍습 창독, 수종병, 각기 습종통양, 전신 풍습양(일체의 피부병), 음종통양, 

남성의 악성 유종, 위출혈, 폐출혈, 피부 반진종창, 허열, 빈혈, 


비위 쇠약에서 오는 소화불량, 체력 쇠약, 만성 설사, 심장병, 심계정충, 초조불안, 

가슴이 뛰고 답답할 때, 소변 요혈, 혈림, 태반이 나오지 않을 때, 

추락에 의한 손상과 토혈, 타박으로 인한 적혈, 심위의 토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 

천포창의 수포, 고혈압, 저혈압, 자궁근종, 자양, 강장, 숨이 차고 가슴이 뛸 때, 


정신장애, 신경의 불안정, 스트레스, 자율신경실조증, 갑상선 장애, 

신경 안정,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강정, 구내염, 방광에 염증이 있을 때, 

술에 취했을 때, 기관지염, 심한 기침, 가래가 낄 때, 코피, 열이 날 때, 


스트레스, 위장병에 걸리기 쉬운 체질 개선, 갱년기 장애, 

중기와 신을 보하고 기운이 나게 하며 눈과 귀를 밝게 한다고 한다.


보다 자세한 연의 효능과 복용법 등은 

http://jdm0777.com/jdm/yeon.htm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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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7. 8. 22:37 그나머지

오늘 아침 새벽미사에서 봉독된 제1독서는 창세기 28장 부분이었는 데

이 부분이 내가 예전에 성경을 읽을 때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인지라

여기에 옮겨본다.


=======================================================================

(창 28:10)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창 28:11)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창 28:12)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창 28:13)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창 28:14)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창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창 28:17)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창 28:18)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창 28:19) 그 곳 이름을  베델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옛 이름은 루스더라

=======================================================



사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이 성경책이라 하나

성경책 전권을 통독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고

부분 부분 발췌해서 읽었거나 재미있는 부분만 기억하는 게 일반적일 게다.


성경에서 재미있는 부분의 하나로 바로 이 야곱에 관한 부분,

즉 창세기 25장에서 35장 까지를 들 수 있겠다.


특히 위에 언급한 구약성경 부분은 도대체 인정머리 없고 사기성이 농후한 야곱에게 

하느님이 나타나시어 축복을 내리시는 장면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야곱의 돌베개', '야곱의 사다리', 또한 주님의 성지라는 의미의 '베델' 등 

여러가지 기억해 둘만한 용어가 나오는 부분이라는 점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다.


나 역시 제대로 되어 먹지 못한 녀석인 것 같은 데

주님은 지금껏 나를 보살펴 주시고 나에게도 축복을 주셨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이해와 믿음을 가지고 하루 하루를 살아 나가려 노력중이다.







재미있는 사이트 : 야곱의 창 ( http://youngwbyun.blogspot.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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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7. 7. 15:41 취미활동

창밖에는 장마비가 주룩 주룩 내리고

예전에 듣던 음악이나 한곡 올려보자.




Roma Downey & Phil Coulter An Irish Blessing


May the blessing of light be upon you, light on the outside and light on the inside. With God's sunlight shining on you, may your heart glow with warmth like a turf fire that welcomes friends and strangers alike. 

May the light of the Lord shine from your eyes like a candle in the window, welcoming the weary traveler. 

May the blessing of God's soft rain be on you, falling gently on your head, refreshing your soul with the sweetness of little flowers newly blooming. 

May the strength of the winds of Heaven bless you, carrying the rain to wash your spirit clean, sparkling after, in the sunlight. 

May the blessing of God's earth be on you and as you walk the roads, may you always have a kind word for those you meet. 

May you understand the strength and power of God in a thunderstorm in winter, the quiet beauty of creation and the calm of a summer sunset. 

And may you come to realize that insignificant as you may seem in this great universe, you are an important part of God's plan. 

May He watch over you and keep you safe from harm. 

Lyrics by: Phil Cou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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