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눈치채셨겠지만 어제 저녁엔 후다닥 글 하나 올리고 나가는 바람에
뜬금없이 북한에 대한 내 생각이 여과없이 거친 말투로 쓰여지고 말았다.
그래서 조금은 마음을 정돈한다는 의미로
오늘은 며칠전 베란다에 심어놓은 상추와 깻잎 사진을 올려본다.
맨 끝사진을 잘 살펴보면 상추를 심어놓고 남은 공간에서
몇개의 싹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상추 모종 심을 때 함께 뿌려놓은 채송화와 베고니아의 싹이다.
아파트에 피어있는 꽃도 한번 찍어 봤다.
봄철이 되어 만물이 소생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
농촌 지역은 새생명을 키우기 위한 준비로 바쁜 것 같다.
나도 덩달아 작년에 마련한 밭뙈기에 나무심을 준비를 하고 있는 데
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아 이래저래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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