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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3. 14. 23:28 여행잡담

천년고도 전주시에는 곳곳에  유서깊은 문화 유적이 많다. 

후백제의 수도 였으며 조선왕조를 세운 이성계 선조의 고향으로

오랜 세월동안 호남지역의 중심도시였기 때문이다.


사실 난 전주에서 자랐지만 전주의 문화유적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학창시절에는 그런데 관심을 갖지 못하고 학업에만 몰두해야 되는 상황이었고

대학시절 이후에는 서울로 올라가 40여년을 객지에서 생활했기 때문이리라.


그래서 전주에 내려온 것을 계기로 그동안 찾아보지 못한 유적도 답사해 보고 

거기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어

전주시 홈페이지에 찾아가 보니 다음과 같은 관광코스를 안내해 준다.





대략 알만한 곳도 있고 가본 곳도 있지만 모르는 곳이 반절 이상이다.

그중 전주시가 오래된 도시이다 보니 예전부터 축조된 성곽이 있는 데    

동서학동에 있는 남고산성, 그리고 전주시 서북쪽에 위봉산성이 있대누만.


어렸을 때부터 이름을 수없이 들어본 남고산성은 전주시에 인접해 있는 성이다.

고덕산 줄기인 남고산에 쌓은 이 산성은 후백제의 견훤이 처음으로 쌓은 성으로

조선조 순종때 수축하여 남고진을 이곳에 두었으며 

숙종 때 쌓은 위봉산성과 함께 이 고장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했다고 한다. 


산성 안의 남고사 앞쪽에 남장대, 뒷편에 북장대를 두고 

남장대 아래 계곡에 군기고, 화약고 등이 있었으며, 

산성 별장 1명이 22명의 지휘관과 1,400여 명의 군졸을 거느리고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은 전주기행의 첫 시발지로 남고산성엘 다녀왔다.

남고산성에 대한 이야기는 인터넷에 많이 올라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께서는 참조하시기 바라고 

나는 오늘 찍은 사진이나 몇컷 올리는 것으로 마감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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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3. 14. 07:38 취미활동

요즈음 이상한 일이 가끔 벌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내 블로그에 들어와 보면

간밤에 갑자기 조회수가 엄청 늘어나 있는 것이다.


오늘 아침에만 보아도 7시 30분 현재 방문자 수가 벌써150명

밤새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한 밤중에 누가 내 블로그를 집중 감시? 

하는 생각이 든다.




내 블로그는 성격상 내 가족과 친구 및 지인 등 약 50명 정도

그리고 헛발질로 잘못 들어온 사람 30명 

합계 80명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 되는 데

100명이 넘어간다는 것은 조금 이상한 일이다.


지난 3월 11일에도 그런 적이 있어서 

그 이유가 뭘까 하고 생각해 봤는 데...

잘 모르겠다. 


이런 허접한 블로그가 뭐 대단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도 어떤 키워드가 포탈에 등재되면서 

그걸로 찾아온 사람이 많은 것 아닐까?

근데 그것이 한밤중에 집중적으로 이루어 진단 말인가?





3월들어 조회수가 갑자기 부쩍 늘어나면서

지난 2월 한달중 조회수 1,611 건을 벌써 넘어서 버렸다.

아무튼 조회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좋은 일이겠지.


기분이다.

모처럼 색소폰 곡이나 하나 올리자. ㅎㅎ





아직도 못다한 사랑 

                             /솔개트리오 

오늘도 갈대밭에 저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지난밤 꿈속에서 저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그 소리는 
잃어버린 그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하나요 
난 싫어요 돌아와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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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3. 13. 18:39 진실탐구

요즈음 신문이나 티브이를 별로 보지 않고 

정치판 돌아가는 데 별다른 신경을 쓰지 않아 잘 모르겠는 데

국방부장관 임명하는 데 말이 많은 모양이지.


안보가 중요하다는 대한민국에서 국방장관 할만한 인물이 그리 없나?

정의감과 명예를 생명보다도 더 중히 여기는 대한민국 국군을 통솔할 국방부장관.

여러가지 문젯점 때문에 여당에서 마저도 의견이 분분하다는 그런 사람을 

꼭 국방부장관을 시키려는 의도가 무어야?


박정희와 육영수 사진이 들어 있는 핸드폰 고리를 달고 다녔다고 해서 그런가?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차암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째 하는 짓이 좀...


어떤 사람은 미국의 예를 들어가면서 이처럼 정권교체기에 안보가 위중한 시기에는

그냥 현 국방장관 체제로 당분간 가는 것도 좋을 것같다는 의견을 내놓았더만.


윗사람이 맑은 사람이 되어야 우리 사회가 좀 맑아질 텐데...쩝..






출처 :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102502&s_no=102502&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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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