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30. 08:42
취미활동
우리 또래의 친구들이 새롭게 스마트폰을 장만하게 되면
처음에는 그 신기한 기능에 놀래면서 나름 기능을 활용해 보려 하지만
이내 그 복잡한 기능에 질려 대부분은 전화나 문자 메시지 기기로 활용하고
조금 진도나간 사람들이 카톡으로 남의 글이나 동영상을 보내는 정도이다.
그런데 문제는 아무래도 타자가 서투르고 IT기술이 생소한지라
남이 보내준 것을 읽을 줄만 알았지 응신이나 대화는 아예 접어두거나
자기도 제대로 보지 않은 것을 줄줄이 카피만 떠서 뿌려대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
일전에 이야기 했듯이 농경사회에서 디지탈사회까지 압축경험을 하다보니
그 스트레스가 얼마나 심했겠나 싶어 이해는 가지만
조금 짜증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마침 친구가 좋은 동영상 한편을 보내왔기에 여기 올려 본다.
아무래도 오늘은 별도로 포스팅할 시간을 내기도 어려울 것 같기도 하고...
그래 앞으로도 이런 것을 좀 보내란 말이야..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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