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7. 17:39
취미활동
오늘 소개하려는 곡은 Sam Taylor의 Harlem Nocturne이다.
대부분 유명한 곡이 그렇듯이 이 곡도 연주한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다.
그런데 내가 색소폰을 좋아해서인지 나는 Sam Taylor의 연주곡이 가장 좋다.
사실 내가 뒤늦게 색소폰을 배우게 된 배경으로는
학창시절에 들었던 샘테일러의 연주가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겠다.
그 당시 할렘녹턴을 들었던 것은 아니고 이지리스닝곡 몇곡에 불과했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별도로 한번 해 보기로 하고
오늘은 우선 Sam (The Man) Taylor의 Harlem Nocturne 을 듣기로 하자.
할렘가는 뉴욕의 빈민촌으로 흑인들의 거주지역이라는 것을 모르시는 분은 없겠지.
그 할렘가의 야상곡이라하니 먼가 그럴듯한 분위기가 예상되지 않는가?
샘테일러의 연주가 그 분위기를 충분히 살려내어 주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 정도의 연주기교가 뒷받침 되어주어야 색소폰 분다고 할 수 있을 텐데...쩝.
'취미활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수 부활 대축일 (0) | 2013.03.31 |
---|---|
카톡으로 받은 동영상 한편 (0) | 2013.03.30 |
아침에 일어나 보니 (0) | 2013.03.14 |
Close to You (0) | 2013.03.10 |
영화 베를린 (0) | 2013.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