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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8. 24. 00:18 진실탐구

언젠가 EBS에서 방영되었다는 Counterclockwise Study.

먼저 동영상 요약 클립부터 한번 보시고....




그런데 이 연구의 결과가 과장되었다는 논란이 있었대네.

우리나라 EBS에서도 비슷한 실험을 해 보았는 데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함.


앨렌랭어 교수의 이 실험 결과는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젊다는 생각과 함께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면 젊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준 실험으로


불가의 진리인 '일체유심조'를 과학적으로 확인시켜주었다는 점에서

음미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실험이라 생각된다.


고로 우리 나이엔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젊게 생각을 하고

몸을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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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2013. 8. 22. 18:37 옛이야기

길거리에서 우연히 도로주행 연수중인 차량을 보았다.

생각해 보면 저렇게 도로주행 연수할 때가 제일 즐거운 시기였다.


집에는 서울근교 드라이브 코스 안내 책자도 하나 사 두고

조만간 차도 하나 사야지 하며 희망에 부풀어 있던 시절...


나는 8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중고 일제 차량 한대를

그것도 미국에 연수갔을 때 하나 사서

이곳 저곳 몰고 다니며 무척 즐거워 했던 것 같은 데...


왜 요즈음엔 Grandeur를 몰고 다녀도 별로 즐겁지 않을까?

차량 청소 상태도 형편없고 말이야.


내부청소도 한번 철저히 하고 방향제도 하나 사서 비치해 보자.

옛날 기분을 되살려 보기 위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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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

언젠가도 여기에 쓴 적이 있었지만

'요즈음 무얼 하고 지내냐?' 라는 질문만큼 나를 당혹케하는 질문은 없다.

그래 나는 요즈음 무얼 하고 지낼까?


오늘 저녁 술 한잔 하면서 친구로부터 받은 질문인 데

그래서 오늘 하루 있었던 일을 열거해 본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 미사는 생략하고 건지산 산책가서 아침을 먹다.

이곳 저곳 전화 할 곳이 많아 오전 시간 한시간 가량 전화 통화.

잠깐 색소폰 연습실에 들러 짧은 시간 연습.

수요 점심 모임에 가서  친구들과 근황 이야기.

오후엔 숲정이 성당에서 노인분들에게 색소폰 연주로 봉사활동

저녁 땐 어머님 찾아뵙고 과일좀 가져다 드림.

그리고 '놀터'라는 가맥집에 가서 친구 들과 한잔.


그 와중에 받은 질문: '요즈음 무얼 하고 지내냐?'

그래 내세울만하게 하는 일이 없네... ㅉ ㅉ

세상 x같다 생각하며 색소폰만 불고 있지말고 뭔가 좀 하래네..


곧 좋은 일을 하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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