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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 내려온지 벌써 2년이 되었나?

40년만의 귀향이라고 떠들며 고향에 돌아온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2년이 되었나 보다.

전셋집 주인이 기한이 만료됐으니 월세로 돌리겠다고 집을 비워달랜다.

그래서 정한 이삿날이 바로 오늘이다.

때마침 아주대 효은이도 3월부터는 국립암센터로 직장을 옮겨야 한다니

이판에 수원집도 전주로 이사를 해 버려야할까부다.

마눌님은 미혼딸내미 핑계대며 일산 오피스텔로 가서 살겠대지만

홀애비 영감님 생각은 안하나?

이번 기회에 재결합키로 하고 조금 넓은 집을 구했다. 

2년전 엉겁결에 구한 여기 보다는 방향도, 위치도 보다 좋은 집으로 옯기는 거다.

그래도 전세사는 사람들의 비애가 가슴속에 느껴지네...

잠시후면 인터넷도 끊기고 해서 별로 쓸말은 없지만

매일 한편 이상 포스팅하겠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하여 글을 쓴다.

매주 수요일은 이곳 전주 친구들 점심모임이 있는 날.

맛의 고장 전주에 있는 유명 맛집을 섭렵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값싸고 맛있는 집을 찾아다닌다는 거다. 

오늘 갈 곳은 내가 추천한 '골 때리네' 이다

맛보다는 내가 사장님을 알고 있어서 추천한 거다.

근데 오늘이 이사 때문에 참석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소개 사진을 긁어 올리는 것으로 오늘 포스팅 땡!! 

(골때리네 인터넷 검색 결과 : http://place.map.daum.net/12675040#revie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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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