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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4. 14. 20:22 취미활동

오늘 소개 해볼 음악은 Candy Dulfer의 Lily was Here.


색소폰 부는 사람들은 잘 알고 있겠지만

색소폰을 잘 부는 여자치고 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미모에 색소폰 연주도 수준급.





Candy Dulfer를 잘 모르던 시절, 내가 처음 이 동영상을 보았을 땐 

실제 연주하는 사람은 Candy Dulfer가 아니고 

미모의 대역을 써서 만든 뮤직비디오인 줄 알았대니깐...


Candy Dulfer는 네델란드인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윗 동영상이 1989년에 만든거라 불과 20세에 

저렇게 멋진 연주를 하였다니..

그래서 윗 동영상은 더욱 소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듯.


동일한 곡을 요즈음 연주한 비디오도 함께 올려본다.

용모는 다소 늙었으나 연주는 훨씬 원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요즈음 한동안 색소폰 연습을 못했는 데

안되겠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가서 연습을 좀 하고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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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