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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 밭에 한번 가보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마눌님에게는 아침을 채릴 필요없이 해장국으로 때우자고 했더니 따라 나선다.


엊그제 내린 비로 잡초들이 다시 자라 있었지만 

감나무들도 제법 싹들이 많이 나와 있었다.


몇몇 감나무에는 열매가 맺혀 있기도 했는 데

일단 올해엔 나무를 튼튼하게 기르는 것이 중요하므로

열매를 모두 따 주었다.


지난번 심은 호박의 싹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린 것 같고

재미로 심어본 옥수수도 조금씩 자라기 시작했다.

호박과 옥수수는 비료를 줘야한대는 데 어떻게 할까 생각중이다.


오늘은 물가에 미나리도 조금 심어 보았다.

농사일을 한다기 보다는 그저 소일거리 삼아 지내는 마음이 한가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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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백발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