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널리 알려져 있진 않지만 오디오매니아들에게는
아주 잘 알려져 있는 가수가 Mary Black이다.
맑고 그윽한 목소리로 우리와 정서가 비슷한 아이리쉬풍의 노래를
불러주는 가수로 이전에도 그녀의 곡을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다.
Mary Black의 거의 모든 곡이 친근감이 느껴지는 좋은 곡들이어서
특별히 한곡을 선정하여 소개한다는 게 의미가 없겠으나
일요일 저녁에 맞는 The Dimming of the Day를 소개해 보기로 한다.
잘알려진 그녀의 앨범으로는 'No Frontiers', 'Looking Back'
'Babes in the Woods', 'By the time it get's dark' 등이 있다.
근데 매주 일요일 저녁 소개하는 곡들을
오디오 파일로 올리려 하면 '저작권 위반 의심'이라는 문귀가 뜨면서
소리가 나지 않아 youtube 동영상으로 올릴 수 밖에 없는 데
음질이 너무 떨어지고 본래 곡의 감흥이 살아나지 않아
아무래도 음악 올리는 걸 다시 고려해 보아야 할 것 같다.
Mary Black 홈피 : http://www.mary-black.net/index.jsp
오디오와 음질 차이가 이렇게 나는 데 맛뵈기만 올릴 수 있으니 ...쩝
The Dimming of the Day
This old house is falling down around my ears
I'm drowning in a river of my tears
When all my will is gone you hold me sway
I need you at the dimming of the day
You pull me like the moon pulls on the tide
You know just where I keep my better side
What days have come to keep us far apart
A broken promise or a broken heart
Now all the bonnie birds have wheeled away
I need you at the dimming of the day
Come the night you're only what I want
Come the night you could be my confident
I see you on the street in company
Why don't you come and ease your mind with me
I'm living for the night we steal away
I need you at the dimming of the day
I need you at the dimming of th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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