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장학숙/생활의 재발견
새로 생긴 버릇
백발노인
2013. 5. 30. 23:50
그동안 우리집에서 머물던 은영이가 오늘 떠났다.
온종일 집안에서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던 손주녀석을 데리고...
혹시나 마눌님 심기가 허전할까봐 함께 나서서 수목원엘 갔다.
자꾸 다니면서 이런 저런 나무들을 익혀둘 필요가 있기도 하고...
요즈음엔 나의 관심사는 온통 나무다.
그래서인지 오후 수강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길가에
여러 종류의 가로수 나무가 심어져 있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다.
이제 제법 나무를 보면 이름을 생각해 보는 습관이 붙은 것 같다.
숲 이야기
http://www.foreston.go.kr/shsdsa/forestList.do?method=list
숲연구소-숲 해설사 교육
청소년 숲교실
http://www.foreston.go.kr/contents/view.action?mi=10047&si=40001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