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탐구
오염검언의 법칙
백발노인
2013. 4. 22. 12:11
국정원 선거개입 사건의 수사를 맡았던 권은희 수사과장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주도했던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두 사람의 진실게임이 시작되었는 데
오염된 언론과 검찰이 심판행세를 하고 있으니 이게 걱정꺼리.
권은희 과장은 소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수사업무에 임해온 사람임을
신동아 2005년 4월 1일자 기사에서도 느낄 수 있으나
그 땐 그때 이고 이즈음의 신동아는 어떤 태도로 나올지...
(출처 : 신동아 2005. 4. 1일자 기사 )
주류언론에서는 포스코 임원의 스튜어디스 폭행사건보다도
더 소홀하게 국정원 정치개입 사건을 다루고 있던 데
사소한 포스코 임원의 폭행사건은 쉽게 밝혀지고 정리가 되는 반면
더욱 중요하고 사안이 심각한 정치적 사건은
분명한 내용의 사건도 오리무중이 되어 버리니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을 '오염검언의 법칙'이라 명명해야 될 판.
누리꾼들은 포스코가 식품산업에도 진출을 했다느니
두번 끓인 라면의 맛이 최고래느니
라면의 맛은 뺨이 얼얼한 싸다구 맛이 최고라느니
갖은 풍자로 이번 사건을 희화화 하고 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8771 )